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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조절쟁애의 특징, 죄책감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5.04.04 14:16 수정 2015.04.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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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조절장애 특징`

충동조절쟁애의 특징, 죄책감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

충동조절장애의 특징이 화제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 의하면 충동조절장애란 충동으로 인해 긴장감이 증가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해가 되는 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인 정신질환이다. 충동조절장애는 여러 종류의 장애가 뒤따르며, 이런 장애는 한편으로는 강박증과 또 다른 한편으로는 중독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충동조절장애의 특징으로는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반복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충동과 욕구를 스스로 억제하거나 조절하지 못하고, 충동적 행동을 하기 전 긴장이나 각성이 고조되고, 행동으로 옮긴 후에는 일시적인 쾌감이나 다행감, 또는 긴장의 해소를 경험하기도 한다.

또 다른 정신질환에서와 달리 이들 충동적인 행동은 자아동질적(egosyntonic), 즉 자아의 목표나 필요, 또는 자아상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는 달리 말하자면,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스스로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는 것을 말하며, 대개 행위 후 자책, 후회, 죄책감이 없는 편이다.

우리나라 성인 절반 이상이 분노조절 장애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 이상이 분노조절에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대한정신건강의학회 조사 결과,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이상이 분노조절에 어려움을 느끼며 10명 중 1명은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고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조절장애는 외상 후 격분장애는 정신적 고통이나 충격 이후에 부당함, 모멸감, 좌절감, 무력감 등이 지속적으로 빈번히 나타나는 부적응 반응의 한 형태이다. 격분 또는 울분이란 인간이 가진 독특한 감정 중 하나이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믿음에 근거한 증오와 분노의 감정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장애를 말한다.

이는 실제 범죄로 이어지기도 한다. 최근 한 남성은 자신의 여자친구의 이별통보에 자동차로 돌진했다. 사소한 다툼이 살인까지 이어진 것이다. 또국물이 짜다는 말에서 비롯된 말다툼 끝에 식당 주인이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르는가 하면, 이웃간 주차 시비로, 30대 자매가 숨지기도 하는 등 지난해 '홧김'에 우발적으로 벌어진 폭력 범죄는 15만건. 전체의 40%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충동조절장애의 특징,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분노를 유발하는 호르몬은 15초 내에 피크에 도달하고 이후 서서히 분해된다. 30초만 참아도 분노는 누그러진다. 화가 나는 순간, 즉시 60초 동안 심호흡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분노가 치솟는 순간, 즉각 자리를 피하자. 한적한 곳을 걸으면서 세 가지에 집중해 본다. ‘왜 화가 나는가? 무엇을 위해 화를 내는가? 다른 효과적인 방법은 없는가?’ 등 생각에 집중하면서 분노에 대응하는 방법을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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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노를 다스리면, 혈압이 낮아지고 면역력이 강화된다. 안정과 평화를 주는 세로토닌이 올라가고, 쾌감과 즐거움을 주는 도파민이 생성되어 감정조절에 도움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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