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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 세계에서 미용목적의 성형수술이 가장 많이 이루어진 나라로 브라질이 꼽혔다. 칼을 대지 않는 미용시술까지 합칠 경우는 미국이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가 지난 24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에서 이루어진 미용성형 수술이 149만1,721건으로 집계돼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고 30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어 미국이 145만2,356건으로 뒤를 이었다. 브라질이 미용성형 수술 건수에서 미국을 제친 것은 처음이다.
미용성형 수술이 많이 이뤄진 국가들은 브라질과 미국에 이어 멕시코 48만6,499건, 독일 34만3,479건, 콜롬비아 29만1,954건, 베네수엘라 23만1,742건, 스페인 21만3,279건, 이탈리아 18만2,680건, 아르헨티나 12만652건, 이란 11만8,79건 등이었다.
필러나 보톡스 시술 등 수술이 아닌 미용성형까지 합칠 경우 2013년 시술이 최다로 이루어진 국가는 미국(399만6,631건)이었고 이어 브라질(214만1,257건), 멕시코(88만4,353건), 독일(65만4,115건), 스페인(44만7,177건)의 순이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미용시술 중 가장 많이 이뤄진 것은 보톡스 시술이었고, 성형수술 중에서는 가슴 성형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ISAPS는 세계 95개국 2,700여명의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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