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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한인사회가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건립 지지운동에 나섰다.
1일 가주한미포럼(사무국장 김현정)은 샌프란시스코 지역 활동가들이 추진 중인 위안부 기림비 건립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가주한미포럼은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에 위안부 기림비 건립지지 서한 보내기 운동도 시작했다.
김현정 사무국장은 “샌프란시스코 시의회 의원과 수퍼바이저 11명 중 8명이 공동 발의한 위안부 기림비 건립 결의안은 9월17일 공청회 후 22일 표결을 앞두고 있다”며 “남가주 한인사회가 지지서한을 보내 힘을 보태고 17일 오후 2시 시의회에서 열리는 공청회에 참석하자”고 강조했다.
가주한미포럼은 지지서한에 공동 서명할 단체나 개인은 이메일(kafcinfo@gmail.com)로 단체명 또는 영어 이름을 보내면 된다. 문의 (213)880-7992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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