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5.07.24 17:03
호주를 찾은 한국 20대들이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분신 소동을 벌이는 등 잇따라 범죄를 저질러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호주 언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4일(현지시각) 한국 국적의 J씨(25)가 지난 6월 시드시 도심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J씨는 길에서 마주친 여성을 쫓아가 뒤에서 잡은 뒤 옷을 벗기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피해자를 성폭행한 후 달아났다가 다시 돌아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J씨는 앞서 5월에도 시드니 도심에서 여성을 쫓아가 뒤에서 신체를 잡은 뒤 성폭행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청년이 범행을 저지르고 나서 달아나는 모습이 주변의 CCTV에 찍혔고,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면서 이 모습이 호주 언론들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 남성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해 1년 반 가량 호주에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 국적의 C씨는 지난주 호주 북동부 카언스 공항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성 액체를 뿌리고 분신하겠다고 위협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C씨는 이날 항공편을 놓친 데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가 갑자기 분신 소동을 벌이면서 공항 이용객 수백명이 긴급 대피했고 비행기 운항이 4시간가량 지연됐다.
호주 언론 시드니모닝헤럴드는 24일(현지시각) 한국 국적의 J씨(25)가 지난 6월 시드시 도심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J씨는 길에서 마주친 여성을 쫓아가 뒤에서 잡은 뒤 옷을 벗기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는 피해자를 성폭행한 후 달아났다가 다시 돌아와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J씨는 앞서 5월에도 시드니 도심에서 여성을 쫓아가 뒤에서 신체를 잡은 뒤 성폭행을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청년이 범행을 저지르고 나서 달아나는 모습이 주변의 CCTV에 찍혔고,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면서 이 모습이 호주 언론들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 남성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해 1년 반 가량 호주에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 국적의 C씨는 지난주 호주 북동부 카언스 공항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성 액체를 뿌리고 분신하겠다고 위협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C씨는 이날 항공편을 놓친 데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가 갑자기 분신 소동을 벌이면서 공항 이용객 수백명이 긴급 대피했고 비행기 운항이 4시간가량 지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