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김복동 할머니가 1일 워싱턴 DC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린 수요집회에서 과거사를 외면하는 아베 정부는 물론, 이를 방조하는 듯한 미국 정부에 대해서도 준엄한 일갈을 했다. 워싱턴 일본 대사관 앞에서 피해 할머니와 함께 수요시위가 열린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글로벌웹진' 뉴스로에 따르면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은 전쟁범죄 국가로 (헌법에)전쟁을 못치르게 돼 있다. 아베가 미국에 와서 오바마 대통령한테 우리도 전쟁치르게 해달라 했다고, 오바마도 우리 정부에 의논도 한마디 없이 그래 좋다 해라, 이게 말이 되냐?"고 비판했다. 집회를 마친 후 이정실 워싱턴 정대위 회장은 일본 대사관이 대표 1인만 출입을 허용함에 따라 일왕에게 보내는 워싱턴정대위의 성노예 사과 항의 서한과 한국정대협이 아베 총리에게 보내는 항의 서한을 전달, 접수시켰다. 2015.07.01. <사진=Newsroh.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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