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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컨슈머리포트 “갤S5> G3> 갤S6, 아이폰6”

등록 :2015-05-14 11:18수정 :2015-05-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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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6
갤럭시 S6
주요 스마트폰 성능·만족도 평가 결과
미국의 유명 소비자정보 잡지 <컨슈머리포트>가 시중에 나와 있는 주요 스마트폰의 성능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보니, 지난해 나온 삼성전자의 갤럭시S5가 1위, 엘지전자의 주력제품인 지쓰리(G3)가 2위로 나왔다. 최근 나온 갤럭시S6는 아이폰6와 함께 3위에 그쳤다.

<컨슈머리포트>는 비영리단체인 미국소비자협회가 1936년부터 발행해온 잡지다. 업체로부터 상품을 받지 않고 시중에서 직접 구입해 평가하기 때문에 소비자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컨슈머리포트> 최근호가 공개한 ‘스마트폰 평가 랭킹’을 보면, 갤럭시S5는 100점 만점에 79점을 받아 1위였다. 배터리 사용시간과 카메라 이미지 성능 등이 높게 평가됐다. 카메라 이미지 성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G3가 78점으로 2위, 갤럭시S6와 아이폰6가 77점으로 3위였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S6 시리즈의 성능이 갤럭시S5보다 낮게 평가된 것을 두고 ‘놀랍다’고 논평했다. 갤럭시S6는 갤럭시S5의 흥행 실패를 경험한 삼성전자가 소재와 디자인은 물론 사용자경험(UX)까지 모두 ‘혁신’한 제품으로, 지난 3월 공개 당시부터 호평을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S6의 경우 훨씬 우아한 디자인을 뽐내고는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러한 아이폰스러움이 저평가의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쪽은 “갤럭시S6는 디자인이 강조된 스마트폰인데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다. 방수 기능과 카메라 성능을 중시한 평가 잣대도 아쉽다”고 밝혔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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