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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위 2명 훈련 중 물에 빠져 의식 불명
    소위 2명 훈련 중 물에 빠져 의식 불명

    [앵커]
    육군 보병학교 초급 간부 2명이 저수지에서 훈련을 받다 물에 빠졌습니다.

    육군 소위 2명은 모두 인양이 됐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범환 기자!

    인양은 됐는데 아직 의식이 없습니까?

    [기자]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후 3시 반쯤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지동저수지인데요.

    장성 상무대에 있는 육군 보병학교 훈련장으로 쓰이는 곳입니다.

    지동저수지에서 훈련을 받던 육군 보병학교 이 모 소위와 고 모 소위 등 2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 뒤 소위 2명은 한 시간여 만에 다행히 인양은 됐습니다.

    하지만 2명 다 의식이 없어 국군 함평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소위들은 국지도발훈련의 일환으로, 보트를 타고 강이나 하천을 건너는 도하훈련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은 당시 훈련 교관을 상대로 안전 조치를 제대로 했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에서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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