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2012/01/25 16:00
우리 학계는 위안부 모집과정을 "강제연행"이나 "징집"으로 표현한지 오래다. 그렇다면 이런 용어를 학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가? 근거는 충분한가? 논리는 명확한가? 따위를 고려해 봐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듯 하다. 연행이든 징집이든간에 일본은 위안부 동원과 관련한 근거 법령을 만든 일이 없거니와, 간혹 위안소 규칙이나 위생 규정따위가 발견되고는 있지만, 그것이 모집과정에 있어서의 강제성을 규명하는 자료는 아닌 것이다.

일본은 위안소 설치와 운영 자체를 부정한 적은 없기 때문에, 조선 처녀를 공출하기 위해 일본 정부나 총독부에서 조직적으로 모집에 간여하고, 편의를 제공한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가 나오지 않는한 "강제성"의 입증은 쉽지 않다. 어쩌면 우리 학자들이 그것을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동안 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국고를 탕진해가며 연구랍시고 너나 할 것 없이 달려들었겠는가? 하지만 이 양반들이 원하는 자료라는 게 이미 일본측에서 충분히 연구되고 파악한 자료외에 더 무엇이 나오겠는가?

자료가 없다고 해서 없는 말을 만들어내거나 자구(字句)를 비틀어 망문생의(望文生義)하지는 말아야 한다. 그런식으로 역사적 진실을 파헤친다 한들 상대방이 인정할리도 없을 뿐더러, 우리만의 자기 만족을 위한 말잔치가 되서는 무의미하다. 예컨대 우리측 학자들이 강제모집의 근거랍시고 존나게 우려먹고 있는 있는『군위안소 종업부 등 모집에 관한 건』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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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첩문은 언뜻 제목만 봐서는 위안부 모집에 국가가 간여한 것처럼 보여질 여지가 있으나 사실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위안부를 모집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요한다는 내용일 뿐, 일본 정부가 유괴나 납치를 지시하거나 조장했다는 근거자료가 될 수는 없다.

지나사변 지역에 있어서, 위안소 설치를 위해 내지에 있는 종업부(從業婦) 등 모집하는 것에 대하여 군부의 양해 등이 있는 것처럼 명의를 이용해 군의 위신을 손상시키고 일반민의 오해를 사도록 하는 우려가 있고, 혹은 종군기자, 위문자를 개입시켜 통제가 안되는 모집을 야기시킬 우려가 있다. 또는 모집자의 인선이 잘못 선정되어 모집의 방법에 있어 유괴와 같은 방법으로 경찰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자 등을 주의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장래 이런 모집 등에 있어서 파견군으로 하여금 통제토록 하고 모집과 관련한 일을 할 수 있는 인물의 선정을 적절하게 하고, 그 실시에 있어 관계지방의 헌병 또는 경찰 당국과의 연대를 긴밀히 하여 앞으로는 군의 위신을 유지하고, 또는 사회문제상 유루(遺漏)않도록 배려하기를 통첩함
이 문서 어디를 봐서 강제연행의 근거자료로 써먹을 수 있다는 말인가? 우리측 학자들은 이에 대해 두가지 방향에서 억측의 논리를 펴고 있다. 첫째는 위 자료가 위안부 모집시 유괴와 같은 방법이 적용되고 있었다는 것을 군당국이 시인하고 있다는 것이다.(강만길「한국민족운동사론」, 2008) 둘째는 위와 같은 단속이 내지에서만 이루어졌고 식민지에서는 제외되었다는 것이다. (강정숙「일본군 '위안부'제의 식민성 연구」, 2010)

그러나 이런 추론들은 논리적으로 허황되거나 근거가 박약한 주장이다. 조선총독부에서 작성한 통계연보를 보면 위안부 모집이 절정을 이루었던 일제말기로 갈수록 납치나 유괴와 같은 강력범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위안부 모집과 유괴납치 증가는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

<표1> 유괴· 납치사건 검거현황(1931~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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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강정숙이 주장하듯 식민지는 내지처럼 강력하게 유괴나 납치를 단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감소현상이 있지는 않았을까? 하지만 일제시대의 강력범죄 발생현황을 보면 다른 강력범죄에서도 똑같이 감소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아무 근거가 없는 주장일 뿐이다. 단순히 식민지였다는 사실만으로 그런 불합리의 가설이 당연하듯 추증(追增)되고 받아들여지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표2> 일제시기 강력범죄 발생건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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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사교과서들이 "위안부"를 최초로 거론하기 시작한 것은 제7차 교육과정 이후의 일이다. 총 6종의 근현대사 교과서를 분석해보면 위안부의 개념과 피해상황은 읽기자료를 통해 소상히 밝히고 있으면서, 정작 중요한 위안부 모집경위나 실태와 관련하여서는 정신대 피해자의 일부로 기술하거나 막연하게 강제로 끌고 가서 위안부로 종사케 했다는 등의 모호한 서술로 흐지부지하게 처리하고 있다.

강제로 끌고 갔다는 발상의 궁극적인 양태가 바로 요시다 세이지의 "인간사냥" 고백 사건이다. 1943년 제주에 상륙한 요시다 세이지는 경찰 병력을 절반으로 나누어 마을 전체를 포위한 뒤 도망가는 사람들은 경찰이 사정없이 목검(木劍)으로 내리치고, 울부짖는 여자들을 후려갈기며 젖먹이 아이를 팔에서 잡아뗀 뒤 억지로 트럭에 실었다는 것이다. 조선헌병대 사령부를 제쳐두고(?) 본토에서 상륙한 이 특공대에 의해 백주대낮에 자행된 이 인간사냥은 마치 영화『아포칼립토』류에서나 봤음직한 잔인하고 야만적인 역사적 상상을 사실로서 받아들이게 한다. 어린 학생들이 이런 역사를 배워서 어디다 써먹겠는가?

하지만 요시다 세이지가 1996년에 이 증언이 날조된 소설임을 실토한지가 15년이 넘었는데도 최근까지도 이런 증언을 교과서에 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학위논문이 버젓이 논문심사를 통과되고 있음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학문으로서의 역사가 아닌 선동과 증오의 수단으로 역사를 배우자고 하는 꼴이다.


Posted by 眞明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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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과객 2012/02/19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5년에 박정희 정권때 보상 받은 것 이후로도 수시로 일본한테 위안부나 징용, 일제 핑계로 한국정부에서 이런 저런 자금 받은것 웬만한 사람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98년 이후로 북한에 해마다 상하반기별로 무상으로 식량, 가전제품을 지원해준 것은 또 어느 정도나 될까요?

    일본이나 일본 정부는 호구가 아닙니다. 분명 65년 협정으로 보상은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도 일본에서 최대한 양보하는 생각으로 이런저런 돈 줬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받은 돈마저 엉뚱한데 써버렸습니다.

    그런데도 일본 정부한테 더 뜯어내려 하는데 일본 정부가 좋다고 더 주겠습니까? 결국 한국 정부와 한국 시민단체에서는 계속 징징거렸고, 일본의 시민단체들이 나서서 아시아여성구호기금과 위안부 할머니들 피해보상과 진료, 치료 지원, 생계 지원을 약속했지만 그것마저 발로 걷어차버린 것은 한국의 여성단체라고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한국 정부나 시민단체라는 자들은 일본이나 일본정부가 무슨 호구인 줄 아는것 같습니다만 지금까지 30년 정도는 어떻게 알면서도 속았는지, 모르고 속았는지 모르겠으나 일본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또 속지는 않을 것입니다.

    • ㅋㅋ 2012/07/10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이 충분한 경제적인 보상을 해주지 않아서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지난날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는게 문제죠.

  3. 풍운 2012/03/02 0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한국의 역사교육은 답이 없군요.ㅡㅡ설령 한국측의 주장이 옳다고 해도 이미 해결을 완료한 일본정부가 자기들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쓰레기통에 집어넣을 정도로 멍청한줄 압니까 실컷 뜯어갈거 다 뜯어가고 전쟁땐 일본을 상대로 싸우지도 못한 주제에 무슨 일본인을 상대로는 도덕적 우위에 있는양 착각에 빠져잇는것이 대부분한국인들의 인식입니다. 그리고 댓글을 읽어보니까 역시 국빠들은 반박도 못하는군요. 역사 왜곡교육을 배우는 국빠들에게 이 홈피나 봐라고 충고해야겟습니다

  4. 2012/04/01 1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ajfoafe 2012/08/10 0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박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글이지만 굳이 반박을 원하시니 한마디하면,
      사과라는 것은 단지 돈을 보상하는것만이 아니다. 너같은 쓰레기의 생각으로는 돈을 줬으니 다 해결됬다고 밖에 생각못하겠지만, 사과라는 것은 먼저 마음으로 하는것이다. 독일처럼 이런 문제가 나오면 일단은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진심으로 고개를 숙이려는 마음 자체가 있어야지. 한번한 사과 두번은 하기 싫다는 거냐.
      돈으로 하는 보상이야 니들말데로 보상을 했다면 법적으로 정리가 된 부분에 한해서는 또 보상을 할필요가 없을수 있겠지. 하지만 그렇더라도 일단은 '일본이 잘못 했다' 진심으로 다시한번 사과를 하고나서, '하지만 보상을 이미 했으니 사실관계를 잘 알아봐달라'고 해야 하는거 아니냐?
      너처럼 부끄러운줄 모르고 욕을 섞어쓰면서 돈으로 보상했으니 다 됐지 않느냐는 식으로 얘기 하는게 사과냐?
      그리고 위안부문제는 일본이 아직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있고, 제대로된 사과도 보상도 한적이 없다.
      일본이 과거의 죄값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싶다면, 잘못을 인정하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께 먼저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

      그리고 일본을 상대로 싸우지도 못했다는 것은 너같이 전쟁을 일으킨 일본인의 자손 또는 매국노의 입장에서 할말이 아니다.
      집에 강도가 들어서 칼로위협을 하고 사람들을 죽이고 약탈했다, 그런데 원래의 집주인은 제대로된 싸움을 못했다 고 하면,
      누가 처벌을 받냐? 강도에 대항 하지 못한 본래의 집주인이냐? 아니지. 강도가 처벌을 받지 그것도 가장 무거운 중죄를 받지.
      흉악한 강도의 잘못과, 강도에 대항에 제대로 싸우지 못한 집주인의 행동은 애초에 비교의 대상이 아니다.

      한국사람이 일본을 상대로 도덕적 우위에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한국사람이 틀별히 잘나서라기보다 일본이 심각한 도덕적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 짱똘 2012/08/21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ajfoafe//

      일본이 무슨 호구인줄아나? 하여간 미느님 덕분에 구원받앗으면서 일본인들을 상대로 무슨 도덕적 우월감이라도 가지고 있는줄 아는 머저리 국빠 ㅅㅋ

    • 짱똘보소 2013/03/04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미 그라제 강간당한거 사과 요구하면 강간범에 대한 근거없는 도덕적 우월감의 표출이제

    • 민족뽕 해독 2013/05/27 2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ajfoafe//

      강간당한 것 사과를 요구해? 피해의식 쩌네. 조선놈들 손에 인신매매로 팔려간 것도 죄다 강제 강간이냐?

      누가보면 일본인들이 전부 끌고간 줄 알겠다. 일본인들은 전지전능한 일본인느님들이지? 에라이 머저리 새끼.

  5. Dying Message 2012/04/10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명, 강제징집이 확실하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다만 개연성이 높을 뿐이지요. 요시미 요시아키 선생의 일본군 군대위안부라는 연구서에도 일본 정부가 관련했다는 주장이 펼쳐지는데, 대부분 일본장군들의 일기나 할머니들의 증언이 그 근거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 봤을 때 강제징집 되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님이 위에서 강제동원 측의 주장이라고 내놓은 자료들은 빈약하기 짝이 없지만요.

  6. 2012/04/12 18: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イマムラホクト 2012/04/12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것, 비밀이게 할 작정은 없었던 것이지만 ….

  8. wx6767 2012/06/09 1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득입니다만은, 일본 쪽 웹 사이트에 원문 그대로 개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9. 세상나이브하게 살지말자 2012/08/10 0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문으로서의 역사? 증오로서의 역사를 부추긴다고. 너같은 인간들의 실증주의 정직한척하는 놀음이 실제로는 또 다른 사악한 이데올로기를 옹호하는 것이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 역사학의 가장 기본은 자료의 비평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아니냐. 민족주의적 사관은 비판하면서 식민사관 사대주의 역사관은 비판하지 않는 것 그 자체부터가 니 이데올로기에 의한 역사 왜곡이야. 니처럼 자료를 있는 그대로 믿을 것 같으면 역사학은 왜하냐? 니같은 민족주의 비판은 일본이나 미국처럼 제국주의 패권국가들 학자들이 할일이지 한국은 식민사관 사대주의 극복이 더 시급한 과제다.

    • 짱똘 2012/08/21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멍청한 인간. 민족주의하고 제국주의가 같은 것이라는건 모르겠지? 아니 그런걸 이해할 능력이 안되는게 정답이겠지.

    • 미메시스 2013/03/31 0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짱돌... 엄밀히 말하자면 다른 용어에요. 말에 집착하지 말고 본질을 읽으세요.

    • 민족뽕 해독 2013/05/27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증주의 정직한척하는 놀음이 실제로는 또 다른 사악한 이데올로기를 옹호하는 것이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

      근거는 있니? 어디서 수준낮은 선동 마타도어질이야?

  10. 세상나이브하게 살지말자 2012/08/10 0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같은 인간이 소위 우파라고 떠들고 다니는데 세계 어느나라 우파가 니들같은 한국의 수구꼴통같은 우파가 있는지 한번 찾아봐라. 니들의 정체는 일본 극우파같은 우파 수준도 안되는 사대주의자들일 뿐이야. 세상에 민족주의 비판하는 우파도 다 있냐. 원래 미국소 수입 반대 데모 같은 건 우파가 해야 하는 일 아니냐. 정말 웃긴다 웃겨.

    • 짱똘 2012/08/21 18: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한번 정말 잘했다. 극우 파시스트들이 진보를 사칭한다 가 정답 아닌가?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극우 파시스트들이 진보를 사칭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극우 파시스트들이 개혁을 말하는 것이 한국이란 나라의 현실이지.

  11. 세상나이브하게 살지말자 2012/08/10 0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거? 니 같이 어설프게 기본적인 역사철학도 없으면서 객관성 들먹이며 학문하네 하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역사의 문서자료도 사람들의 증언을 기초로 해서 기록한 것이라는 사실도 설명해줘야 하냐. 기록된 문서는 믿고 직접 경험한 증인들은 못믿겠다고. 니말처럼 100%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한다면 도대체 역사로 기록할 게 있냐. 개연성이 높은 쪽으로 해석하고 역사를 기술하는거지. 니가 이 싸이트에서 끄적여 놓은 글도 니 나름의 개연서에 기초해서 말한 것 아니냐.
    위안부 할머니의 증언은 못믿겠고 위안부가 자발적이었다는 일본의 증언은 믿을 수 있다는 학문적 역사적 근거는 뭐냐.관동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도 왜곡하는 일본말은 진실성이 있고 믿을 수 있는 근거가 뭐냐.
    실제로 아는 할머니도 조혼했는데 어떻게 그렇게 어린나이에 결혼했냐고 물으니 그 때 당시 결혼하면 위안부 안 끌고가서 위안부로 안 끌려가게 하려고 부모님이 결혼 일찍 시켰다고 하더라. 실제로 그 얘기 듣고 놀랐다. 위안부들의 증언이 아니라 위안부로 끌려가지 않은 평범한 할머니의 증언이다.책상 앞에 앉아 알량한 실증주의 역사학 내세우면서 학자인척 양심있는 척 위장하면서 일본자료만 보고 일본 농간에 놀아나지 말고 역사적 진실이 살아있는 사람들의 진실이 무엇인지 니 발로 쫓아다니면서 찾아봐라.
    모집책이 조선인이라고 일본은 개입안했다는 일본말을 믿냐. 니 바보냐. 일본이 한일병합도 자발적으로 넘긴거라고 하는데 그 말도 넌 믿나보구나. 참 세상 나이브하게 산다.

  12. 세상나이브하게 살지말자 2012/08/10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증언을 번복한 요시다 세이지가 거짓말 했을 수도 있지만 또 다른 면에서 극우파들 협박이나 회유에 그랬다는 생각 정도의 비판적인 사고는 해봐야하는 것 아니냐. 세상은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그 가면 뒤의 진실을 찾기 위해 학문을 하고 연구를 하는거다.

  13. 히토키리 2012/08/13 0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정부가 관여했다는 증언과 증거를 가진 과거 일본군이었던 노인들이
    하나둘씩 인터뷰하고있던데.. 그리고 국제조약까지 맺었는데 대놓고 납치하고 강제징집하겠나?
    관련자료들은 다 파기시기고 비밀스럽게 했지.
    조인인들 피 빨아먹는 기관들까지 설치하면서 식민지화 하려했는데 위안부 강제징집정도 못할까싶다

  14. 제발 돌아가 2012/08/20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일본 것들이 한국어로 지랄떠는 거냐? 일본 사이트가서 일본어로 해ㅡㅡ 위안부 할머니 실제로 만나봤는데, 이런 글 자체가 모욕이야. 논리갖고 지랄떠는건 좋은데 한국어로 깝치지말고 일본으로 다 꺼져주라^^
    정말 구역질 나거든... 내가 만난 위안부 할머니들은 애초에 보상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 하셨다.
    정부에서 돈은 어느정도 지원 해주거든. 이런 논리들 다 제쳐놓고, 사과 받자고 소설쓰시겠냐?
    다시 말하는데 위안부 문제갖고 날조니 뭐니 하지마라 일본새끼들아.
    니 새끼들이 함부로 고전 증거들이대며 깝칠 문제가 아니다ㅡㅡ
    삭제될 거 예상하고 욕쓴거니까 삭제해. 그리고 한국어로 지껄이는 일본인들 다 꺼져줘ㅡㅡ 제.발.좀.

    • MAUS.K 2012/08/21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객관적인 증거와 논리없이 어떻게 국제사회의 지지를 유도하죠? 초딩같은 발상은 좀 집어치우세요.

    • ㅇㅇ 2012/08/30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다음 국빠

    • 오류 2013/04/02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객관적인 증거와 논리가 없다니..일본이 남긴 기록물은 객관적인 기록물이고 위안부 할머니의 진술을 거짓이라고 보는 당신 자체가 이미 비객관적이야. 이 무슨 랑케적 발상인가. 공식적 기록물과 비공식적 기록물을 구분하는 건 벌써 한참 가도 훨씬 간 구시대적 발상 아닌가. 당신 몇 세기에 사는 사람이야..?ㅋㅋㅋㅋ

    • 백범 2013/07/22 1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쪽의 주장은 모두 거짓으로 상정한다면, 일본인 혹은 총독부의 사료에 근거해서 독립유공자 표창 받은 사람들은 전부 "일본놈의 일방적 주장에 의거한 것이니까" 믿을 수가 없으니 서훈 박탈해야 하는가?

  15. 와로타 2012/09/04 2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객관적인 자료 전체의 개연성을 중심으로 법적인 근거를 설명 하는것을

    한두가지의 자료의 개연성으로 부정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누가 좌빨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까기 위한 논리를 전개하는것이 우리나라 좌빨들의 특성 아닌가요?

  16. todaki 2012/12/03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시다만 증언한것처럼 만드셨는데 증언은 또 있구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2&aid=0000144817
    위안부는 아니지만 군기가 문란했던건 사실인가 봅니다. 일본인의 중국여성납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일본판결입니다.
    http://news.donga.com/3//20070428/8435785/1
    강제동원에 관한 정식명령서는 없지만, 납치에 가까운 방식으로 위안부를 조달하는 현지인을 처벌하지 않은 자료정도는 있나봅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533465&retRef=Y&source=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news&wr_id=191316&

    위안부문제가 고대사도 아니고.. 살아있는 사람의 증언도 역사인데 인정하는 가해자가 있고,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사건이 있었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죠.
    100% 강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강제성을 완전 부정하는 글도 진실로 보기는 힘들듯 합니다.

  17. 지나가다온놈 2012/12/07 0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증거가 없다고 잡아 떼는게 범죄자들의 종특인거 모름? ㅋ 당한사람은 있는데 증거가 없어. 그것도 한둘이 당한게 아닌데.. 이정도면 증거가 없어도 범죄로 되지 않나? 그렇게 따지면 증인이 왜 필요한걸까? 증거가 없는데? 이런 사고 한다는 자체가 사건을 왜곡하는거. 근거 자료로 제시한 통첩문인가 뭔가? 그것도 형식적으로만 할 수 있는게 당시에 미국이라는 거대한 민주주의세력이 있었고, 인권을 중요시하였지. 고로 어떤 국가가 나서서 '위안부'라는 불법적인 범죄에 가담했다는 증거를 남기면 안되고, '편법적인'방법을 사용해 불법이 아니다 라는 증거를 남겨야 했지. 그건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응당 생각할 수 있는문제겠지? 또 그 밑에 제시한 범죄현황. 자 범죄현황이 줄어든것은 40년대 이후의 일이지? 다들 잘 알다시피 ww2언제 일어나? 누구참전해? 그래 그당시 범죄를 하면 가미가제? 그런거 시키거나 강제 징용돼. 우리나라 싸움 아닌데 막 참전시켜 ㅋ 그런거 무서워서 범죄 일으키겠어? 비슷한 예로 5공때 삼청교육대때문에 범죄율 낮아진거 보면 이해가 쉽지 않을까요? 또 식민지 범죄를 자국민에 대해 처벌할거라 생각함? 조센징조센징하면서 멸시하던사람들인데? 범죄율이라고 나온 데이터 자체가 에러나있는 데이터임. 또 그사람들이 정상적으로 판결했을거라 생각함?일본이 온갖 고문 한거 전세계적 역사 데이터들 많으니 그거 한번이라고 더 읽어보는게 이런 뻘글 쓰는것보다 도움이 많이 될 듯한데만.. 어떤 이상한 자료들 들고나와서 궤변하는거?

    • 롤링맨 2014/06/17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뽕들의 특징이죠. 역사가들이 발로 뛰어서 채집한 증거들은 통째로 무시하고 일본정부가 제시한 증거만 가지고 드립치는 거. 범인의 죄를 증명하려면 피해자의 증언도 필요없고, 목격자의 증언도 필요없고, 범인이 자신의 죄를 스스로 기록한 문서에 기초해야 한다는 골때리는 논리 가지고 버티는 사이비들이죠.

  18. 쪽바리 개새끼 2012/12/08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섬나라로 돌아가라 쪽바리 넘아

  19. 검둥개 2012/12/09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의 의도가

    살인범은 있되 증거가 부족하니 객관적 증거를 찾자...가 아니라

    증거가 없으니 살인자도 없다처럼 보입니다...

    피해자는 있는데 말이죠..

  20. 뱃사공 2012/12/23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러글 잘 읽었습니다. 문장 중 반도인 반도인 그러시는데 일본 사람이 한국인 표현할 때 쓰는 단어 같네요. 당신의 역사적 지식과 당신만의 철학관으로 글을 쓴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당신이 어느나라 사람이며 내 역사관은 이게 아니다 라고 좀 더 명확하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 MAUS.K 2012/12/23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러 포스팅 중에 등장하는 반도인이라는 단어는 일본 공문서 번역과정에서 등장하는 단어를 그대로 옮긴 것에 불과하며, 필자의 견해가 아님을 밝힙니다.

  21. 그나저나 2013/01/04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에 악플들 패턴
    "일본 씹쌔끼들 자료를 가져오다니 매국노"
    "우리가 주장한 증거가 있는데 그걸 부정하다니"

    근거를 가지고 결론을 내야지

    결론 내리고 근거 가져오니깐 위안부=강제연행 이따위 소리가 나오는거지

  22. 사실 그건 맞는 말 2013/03/06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적으로 관심이 쏠리고, 포스팅의 내용에 어느 정도 신뢰를 보내지만,
    읽다보면 조선위안부가 완전자유의지였다는 결론은 또다른 반대쪽 극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름대로 자신을 갖고 조사를 하신 것 같기는 한데, 음 글쎄 그렇다고 너무 확신한 것은 아닌가?

    한국의 역사학이 빈약하기 짝이없는 것은 사실이고 위안부에 조선인이 적극 협조했으리라는 것도
    매우 개연성이 있지만, 자기 의지없이 당한 피해자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 또한 약간 속단이지
    않나 싶음.

    • daidong 2013/08/01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감합니다. 사료가 100% 진실을 적은 것도 아니고 비판적으로 사료검토를 해야겠죠.

  23. dgdg 2013/03/13 0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독도도 다케시마의날도 사실이라 기정하지 그라니? 다케시마도 이미 수많은 팩트가 이미 사실로 많이 나와있는데 지들꺼라고 계속 우기면 다라고 우리가 어이구 들어줘야겠네 해야되냐? 글고 저래 적어놓고 그러면 어디 다 사실이겠네? 그러면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다고 하는거랑 뭐가 틀린건데? 닌 간첩이 없다고 이야기하면 다 없어지게 되는거냐?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가려지냐? 답답하다 정말

    • 眞明行 2013/04/08 07: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도건 위안부건 국제사회에서 일본과 관련한 역사문제를 논의할 때는 확고하 팩트와 증거가 중요합니다. 님처럼 국뽕에 쩔어있는 사람들이 지난 수십년간 한국 사학계를 망쳐왔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 anwoo 2013/05/08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dgdg / 독도 논쟁하고 싶으시면 http://gall.dcinside.com/list.php?id=dokdo 여기로 오시지요 당신같은 국뽕들은 국까들한테 모두 논파당했어요 ^_^

    • 백범 2013/07/22 18: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무현이 다케시마라고 하지 않았나?

  24. 문제 2013/04/03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명행씨의 가장 큰 문제는 사료비판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는 그가 기본적으로 역사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근데 더 큰 문제는 본인의 한계는 전혀 모르고 마치 자기는 사료에 기반하여 말하고 있으므로 내가 말하는 건 팩트다라고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주장하는 것..그리고 그걸 팩트라고 생각해서 믿는 사람들..이게 요즘 회자되는 좌좀들의 선동과 다를 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일본측 자료는 신뢰하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진술은 신뢰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통계자료를 왜곡하지 않을 거라는 저게 공식자료이므로 혹은 일본이니까? 라는 근거 없는 마인드로..

    진명행의 논리전개 방식은 학부생 그것도 그냥 글 잘 쓰는 대학교 1,2학년 수준에 불과함..
    전개방식은 단순하다. 일단 자기가 얘기하고 싶은 주요 주장을 정해놓고(진명행씨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요..;;) 그게 맞추어서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사료를 찾는 것이다.
    이런 논리전개 방식은 사실상 아무 가치가 없다. 기본적으로 팩트도 아닐 뿐더러..
    이건 그냥 자기 주장을 말하는 논술이지, 역사학문적으로는 사실 가치가 없다.

    대학에서도 이런 식으로 역사레포트 썼다간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위안부 관련해서 한국과 일본에 남겨진 많은 자료를 찾아보았는지,
    그리고 본인이 그 사료를 취사선택해서 수용한 근거는 어디있는지(포스팅을 보면 요시다 세이지의 기록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해놨는데 바로 그겁니다. 그렇게 다른 사료도 비판하셔야지요..)
    게다가 위안부는 근현대 사건으로 현재 사건 관련자들이 생존해 있고,
    그 기록물도 중세 이하 시대보다는 상당히 많이 남아있습니다..

    정말 그 자료를 본인이 다 검토한 것인지?
    피해자들이 살아서 증언을 하고 있는데도 정말 그녀들의 면전에 대고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충분한 자신과 근거가 있으십니까?

    아니면 그냥 위안부는 강제연행이 아니다라는 자기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자기 입맛에 맞는 사료만을 찾아서 첨부한 것인지?

    요즘 인터넷상에서 팩트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 거 같은데, 정말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댁들이 말하는 좌좀들에 대한 반박자료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일 게 아니라, 좀 제대로 된 마인드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몇 년전만해도 인터넷으로 역사공부하는 걸 좋게 여겼는데 요즘은 당신 같은 블로그 때문에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역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시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당신이 한편으로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진명행씨의 포스팅에 대해서 전면 반대하는 것도 아니고 일부분 좋은 견해와 지적도 있다고 생각하고 동의하고 공감합니다.

    근데 적어도 자신이 가진 블로그와 포스팅에 대한 파급력과 중고등학생들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기를 바랍니다.

    다른 건 그냥 그렇다쳐도 정말 위안부를 비롯한 몇 가지 포스팅은 정말 우려되는 바입니다.
    위안부는 고중세 사건이 아닙니다. 생존자들이 여전히 살아있고, 일제강점기 하의 조선에만 있었던 사건도 아니며 도덕적인 문제와도 결부되어 있고, 가장 심각한 것은 사료의 진위 여부와 왜곡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입니다. 일제에 의해 선정되고 공개된 통계와 자료만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만약 당신의 주장에 백번 양보해서 정말 강제연행이 없었으나 한 두건이라도 있다면 그리고 그 피해자가 현재 살아서 증언을 하는 분이시라면 어떻게 그 죗값을 받으시려고 그러십니까..?

    좀..깊이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뭐 대단한 인물이라고 이런 주제넘은 참견을 하나 싶지만,
    정말 걱정이 돼서 그럽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장과 반대되는 이들에 대한 반박주장을 하기 위해 입맛대로 사료를 짜깁기 하는 행위는 일제당시 식민사학자들의 역사서술 행위와 똑같습니다.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랍니다.

    • 眞明行 2013/04/08 0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뻔하고 같은 얘기를 뭐 이리 길게 쓰셨나요? 님이 지금 문제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사실 간단합니다. 저 할매들의 역사적 팩트와도 어긋한 진술상의 오류들을 님이 진실이라는 증거들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증거는 증거로 반론해야지. 할매들의 생존이 증거가 될 수는 없잖아요? 이딴식으로 반증하는 것은 사학과 전공자들은 허용되나요?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건 증언이 1차사료라 생각하는 허언증과 망상에 사로잡혀있는 당신 같은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25. SHIM 2013/05/09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사학을 전공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 문제에 대해서 논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이글을 읽고는 문제에 대해서 증거를 통해 수학적 측면에 계산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지금 제시된 자료들이 어떤면에서 강제동원이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는 자료인것 인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제시된 증거를 잘못된 증거로 제시하는 것으로 나의 제시가 맞다고 하는것 이외에는...이것이 명백한 자료라면 1+1=2 처럼 간단하게 느껴져서 아 그렇구나가 되야하는 것일텐데 이런 모호한 자료제시가 이 이야기의 신빙성을 떨어트리는듯 하네요. 이렇게 바로 볼수도 있겠구나 라고 하면서 천천히 읽어보았는데.. 이런 자료라면 전 그냥 할머니들의 증언이 더 신빙성이 가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각세계의 할머니들이 한군데 모여서 입맞추기도 힘들것 같고...

  26. ys 2013/05/11 16: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증거를 재조사하고 사안을 정밀하게 분석하기엔 시간이 너무 지나버린게 문제죠.

    일본측이나 한국측이나 이렇게 문제가 불거지기전에 확실히 일단락 냈어야됬죠.

    여태까지 적어놓으신글 전부 살펴봤는데 강제동원 가능성이 충분하다라는 개연적 정황만 있을 뿐

    확실한 증거는 부실한것 같네요.

  27. 한국사람이야? 2013/06/08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링크타고 왔지만 답이없다. 한국사람들 맞냐. 어떻게 멋대로 저렇게 적을 수 있지. 위안부 할머니들 피눈물 흘리겠다.

    • 백범 2013/07/22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 사람은 무조건 한국 비판하면 안되냐?

      그럼 위안부 문제 사과를 요구하는 일본의 시민단체, 인권단체에서 활동하는 일본인들은 뭐지???

  28. 한심하다 2013/06/08 1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대 역사도 아닌 일이고 피해자 가해자가 현재까지도 명백히 살아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증언이 나오고 있는데도 이딴식으로 반응하네 ㅎㄷㄷ;;

    지젼 일베충 답이 없다 노답노답

    • 진실이 알고싶다 2014/04/26 0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개소리
      한국에 사기꾼이 왜 많은가?
      사람들이 증거보다 말을 믿으니깐.
      왜 그 살아있는 증거인 할매들이 말을할때마다 일본이 불리하게 내용이 변할까?
      오래된 기억이니깐??
      누가 시켜서?
      의문이 생기니깐 증거가 필요합니다.
      일본이 그랬다면 다시는 그런 끔직하고 야만적인 행위를 인정하고(제가 알기론 사과와 어마어마한 배상(나라에서 다 쳐먹음)은 끝난걸로 알고있습니다) 반성하고 책을 수정하고,
      혹 거짓이고 자발적이였다면 (혹은 가족이 팔았더면)이건 국가 사기죠.
      옛날엔 당장 먹을 것이 필요해서 딸도 팔던 시대였으니 가능한 일이죠.
      진짜 그런거면 세계적으로 개!개!개!망신이고 (진짜 상상만해도 창피하네요...근데 꽃뱀들이 남자연예인이랑 놀고 돈 벌려고 자존심.체면 다 버리고 증거가 나와도 끝까지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한 사건(HOT 중 한 멘버도 있었음)등 그런 사건이 하도 한국에 많아서 ㅡㅡ
      그렇게되면 지금까지 믿어왔던 역사가 외곡된거라
      다들 패닉이되고 독도도 진짜 한국 땅일까?하는 의심도될꺼같네요.
      할매들만이 진실을 알겠지만...

      솔직히 많이 의심스러운 면도 보여서 맘을 비웠습니다.
      한국에서 지금까지 살면서 봤던 모든것,
      정치(어떻게 대통령이 그냥 편하게 죽을 수가 없고 무슨 사건이 꼭 터질까)
      다른 식민지였던 국가에서도 볼 수없는 비정상적인 반일감정(아프리카는 몇백년을 노예로 살고 괴롭게 살해당했지만 사과도 못 받고 살았습니다.하지만 과거는 과거라는 마인드로 네달란드 사람이랑도 잘 지냄)

      하지만 자주 일어나는 대형 사건 사고.
      인종차별.
      외국인이 한국에 성형하고 신문확인 불가능해서 출국 x.
      이런것들도 해결되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정치적으로 불리해지면 반일감정 끄집어내고
      화제를 돌리는 느낌이네요.

      빨리 국제재판소 가든 진실이 밝혀져서
      빨랑 끝내고 다른 일도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짐 한국 안 문제가 한두개가 아닌데...

  29. 요즘애들 2013/06/08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딴 글이나 올리고 골이 비어도 너무 비었다. 지능이 낮은건지,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고 살아서 가치관이 잘못 잡힌건지. 쯧쯧쯧. 그래도 밀고 나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열심히 해봐라. 물론, 굽힐 일도 없겠지만, 자기 역사관 굽히는게 더 자존심 상할테니까.

    • 백범 2013/07/22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자료, 출처들이나 물어보고 그런 개소리 하길 바란다.

      내가 보고싶은 것, 믿고싶은 것만 골라서 보고 믿는 짐승들이 그런 소리 할 자격은 되나??? ㅋ

  30. ㅋㅋㅋ 2013/06/09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있는 사람이 주장하는 증언은 못 믿고 저런 종이쪼가리 하나가지고 믿고 자시고 하냐? 애라이 후레자식들아~~ 너희 조상님들중에서도 잘 찾아봐라 한명쯤 있을지도 모르니까... 참 할말이 없어지네...

    • 그냥 꺼져라 ㅋㅋㅋ 2013/11/22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살아 있다는 할머니 분들의 증언도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 문제잖아
      이 병신아 ㅋㅋㅋ

      이 블로그 포스팅 몇 개 더 뒤져보면 금방 나오는데 대가리 장식이니 ㅋㅋ

      이 블로그 주인장이 언제 위안부를 부정했냐 ㅋㅋㅋ
      위안부 문제는 인정하되 정작 증거가 될 수 있는 할머니들의
      증언이 오라가락이니 좀 더 철저하게 검증을 해야 일본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건데 진짜 답이 없네.

  31. 또라이새끼들 2013/06/11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칭위안부였다는할망구들헛소리를증언입네신봉하는새끼들은
    차끌고다니다자해공갈단만나도블랙박스나씨씨티비안보고아다치셨으니제가잘못햇네요할새끼들인가
    사람의"증언"따위로모든걸판단한다는새끼들에게기록이나역사따위뭐가필요하냐
    육이오때아무나빨갱이라고잡아서보수도없이군인들정액받이시키고
    해방되곤미군상대위안소설치해서위안사업실시하고
    팔십년대까지미군상대로"위안업"을일삼던여자들에대한"증언"따윈관심없지?


    그냥신화시대에빠져살아라

    • 백범 2013/07/22 18: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민주주의를 하려면 이성과 상식을 갖춰야 됩니다. 그래야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고, 최대한 공공의 이익 혹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보장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할 수가 있지요.

      그런데 이놈의 나라는 뭐 이성과 상식을 갖추지 못한 인간들을 데리고 민주주의를 한다고 하고 앉아있으니... 그저 웃음만 나올 뿐입니다. 이성과 상식을 갖추지 못한 인간들, 판단력을 갖추지 못한 인간들에게 권리만 부여하는 것과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이 무면허 과속운전을 하면서 쾌감, 희열 느끼는 것의 차이는 또 뭔지...

      이성과 상식이 결여되고 판단력이 결여된 인간에게 권리를 부여해주는 것은 5,6살 된 어린아이에게 칼자루를 쥐어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32. 나참 2013/08/10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조건적인 감정적 추측도 혐오하지만 기능적 실증주의도 무서운 겁니다. nll 포기한적 있으면 정치를 그만두겠다 동네방네 떠들다 사초폐기란 막장까지 가니 고작 한다는 말이 "포기"란 단어가 거기 어딧냐는 단어놀음으로 간 문재인을 봐도 자기가 보고싶은 부분만 갖고 증거없지? 고로 내가 옳다는 태도보며 뭐 느낀것 없습니까

    난 실증적 객관적 태도를 가졌단 선민적인 주의주장도 좋습니다. 어차피 위안부 논쟁은 최대한의 검증에 검증이 필요한 문제니까요. .근데 한국못지않은 위안부동원기록을 가진 중국에 동남아권 거주한 네델란드 여성까지 공출한 기록과 당사자 증언은 뭐 님이 이젠 님이 혐오한다는 국내 키워 국뽕만 아닌 전 글로벌의 위안부 날조자(?)들과 한판 뜰 각오는 되신건지요. 어차피 유엔이나 미국조차 단호하리만치 성노예라고 인정한 판에 님이 님 식견을 자부하며 상대할건 단순 국내 찌질이 키워가 아니라 연결고리로 따지자면 중국정부랑 미국정부에 유엔이란것정도는 감안하고 연구 진행하시길. 천암함때 죽어라 매직 1번에 집착하며 이명박 혹은 미국이 침몰시켰다 우기고 다니던 어느 미국 듣보잡 조교출신 얼간이가 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 그저 한국인의 못말리는 감성적 민족주의탓으로 돌리기엔 일본이 참 글로벌 하게 인간공출을 했더군요.

    • ㅉㅉㅉ 2013/08/12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안부를 부정하는 글이 아닌데 왜 이러는 거야 이 인간은ㅋ 본문에 나오는 내용은 빈약한 근거와 논리로 일관하는 사학계와 국뽕을 까는 건데 졸라 비약하네. 누가 다른 증거까지 다 뻥이래? 본문에 나온 건 요시다 세이지의 거짓말에서 비롯된 야만적인 강제동원에 대한 것과 국사 교과서가 정작 중요한 부분은 뺴먹었으며 학계의 강제연행에 대한 논리구성에 대해 지적하는 건데 이게 위안부를 부정했다는 소리가 되나? 성노예가 절대 아니라고 했다는 소리가 되나? 하도 보다가 답답해서 쓴다.

  33. ㄴㅇㄹ 2013/08/15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00%로 강제는 아니였다고 봐도 어느 정도 강제력이 있었다고 봅니다 수많은 증거들과 증인들이 그것을 대체해주고요 일본이 고노담화문을 발표한지 꽤 시간이 흘렀다만 이게 일본정부가 들어설때마다 말을 바꿔서 참..

  34. parole 2013/09/28 1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너같은 애들은 하는짓이 일정하고 공통적일까를 생각해 보면..잘 모르겠어 언제나.^^
    모든 게시글을 보아도 전체적인 "악"이 있다면
    그 악을 규탄하거나 고발 혹은 비판하는 세력의 잘못된 혹은 니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논리적 "오류"를 잡아서 그것이 전반적인 상황인 것마냥 전제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방식이 ..너무 수준도 낮아 보이고 좀 덜떨어져 보이기 까지 하는데
    너같은 애들을 글로써 이리저리 혼내주는 것도 지쳐가고 ...
    참 .

  35. parole 2013/09/28 18: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직 너의 글쓰기에 있어 강점이란 이런 잉여력 넘치는 ㅄ짓을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것.
    그리고 글들을 읽으면 대체 이따위 글들에 일일히 자료를 찾고
    대조를 해가면서 (어차피 결과는 정해져 있으니) 상대를 진지하게 해야 하는가라는 고민.

    그리고 왠만하면 문장서술 방식이나 내용에 있어 좀 니가 진지하게 조사한 걸 올려
    글들 보면 마치 니가 열성을 다해 자료를 찾고 하는 연구행위를 하는 것 처럼 써놓았지만
    걍 뉴라이트애들 글 보면 다 나오는 거잖아.
    이런걸...대체 ~에휴

  36. people 2013/10/31 0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으로 가시면
    본인 삶의 질이 정말~ 좋아지실꺼에요.

    • 그냥 꺼져라 ㅋㅋㅋ 2013/11/22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할 말이 없으니 고작 욕이나 해대는 너 같은 머저리는 답이 없지 ㅋㅋ

      그나저나 댓글들을 쭉 보니 제대로 반박하는 것은 없고
      인신공격 하는 댓글 밖에 없는 것을 보니

      웃기네요. ㅎㅎ


      며칠 전에 일본의 역사 오류를 반박할 수 있는 옛날 자료들이
      많이 검출되었는데 지금 검토 중이니 한 번 기대해 볼만하겠네요.

  37. 혁신한국 2013/12/11 17: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제로 끌려가도 일본군 소위 장교의 애첩이나 딴살림을 차렸다는 사실만 나와준다면 사실 위안부 문제는 논쟁을 끝낼 수 있죠. 제2의 기황후이니까요. 과연 "강제(?)"로 끌려간 위안부중에 일본군 장교의 눈에 들어, 그 분의 충실한 서비스 걸로 활동한 위안부가 있을까? 그 사람만 있다면 기황후처럼 드라마 제작해서 "조선인 성노예가 일본군 장교의 눈에 들어 그 분의 애첩이 되어진 제2의 기황후"라고 한국에서 대대적으로 칭송하고 한국인들이 자랑스러워 할텐데 말입니다. 껄껄껄.

  38. parole 2013/12/18 0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저능아새끼야 그건 니새끼가 애초에 parole 과 people 도 구분 못하는 ㅄ이니까 그렇단다.^^
    에유 댓글 달렸나 간만에 들어 왔더니 역시 저능아집단 새끼들만 ㅋㅋㅋ

    • ㅇㅇ 2013/12/18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못마땅하면 너도 증거 가져와서 쳐부수면 되잖아.

      욕만 하면 일이 해결됨 ??

      그리고 위의 몇몇 비로그인들이 댓글 단 거 가지고 진명행이
      비로그인한 상태에서 댓글 달았다고 확신하는 너도 우스운데 ㅋㅋ


      다른 댓글들과 본문 포스팅도 살펴보니 일본이 아시아여성기금
      만들어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도와주려하니까 정대협측에서
      거절했다는 이야기도 있더만.

      그리고 구글 검색에서 알아보니 정대협 측이 북한 김정일이
      죽었을 때 조문가야 한다고 주장한 신문 기사도 있었고
      게다가 정대협 대표가 이메일 압수수색 당하는 과정에서
      국가보안법 위반했더는 것도 발견되더만.

      진명행이 포스팅 하지 않았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의 엇갈린 증언
      ( 시간과 장소를 자꾸 혼동함 ) 과 일본의 양심 시민단체 요구도
      뿌리치고 그것도 모자라 국가보안법 위반에 김정일 조문 운운하는
      정대협의 과거의 행동을 보면 위안부 문제를 다시 재조명해야 한다고
      보는데.

      물론 진명행이 일본측 자료를 인용해서 포스팅을 했으니 보기
      꺼름지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못마땅하면 너도 증거 가져와서
      진명행 박살내면 되잖아.

      그리고 새벽 2시가 넘게 잠도 안 자고 뭐 하셈??

  39. 글쎄요... 2014/02/03 0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선생님이 글 솜씨나 논리력은 출중하신 것 같은데...스스로 만든 논리의 미로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당신 글을 보고 있자면 일단은 좀 지칩니다. 위안부 얘기하고 싶으면 아래 만화도 좀 참조하십시다.

    http://m1.daumcdn.net/cfile298/image/262D1C4C52AFCBA8187803

  40. 글쎄요... 2014/02/03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m.cafe.naver.com/cjcjmom/462853
    선생님의 놀라운 추리력보다 몇 컷의 만화가 훨씬 호소력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의 재능을 위안부를 입증하는데 썼으면 좋겠는데 참 안타깝네요

  41. ㅇㅇ 2014/02/18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자료를 강제연행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네요. 이 자료는 역설적으로 일본당국은 불법을 묵인하지 않고, 공권력을 동원해 처벌한 자료가 됩니다. 강제연행의 주체는 모집책에 있다는 증거자료이군요. 그래서 강제, 사기등으로 연행하는것을 국가인 일본은 처벌하고 있습니다. 그럼 비슷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한국에 섬노예가 존재하고 강제연행을한 인신매매범이 있다고 해서, 섬노예를 한국정부가 시킨겁니까? 지금 위안부의 논쟁의 촛점은 국가가 강제연행을 했냐 안했냐이며,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65년 한일수교로 다 끝난 일입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일본정부가 관여하지 않은 증거자료가 되는군요

  42. 아이고 2014/02/21 1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무슨 블로그에요?

  43. .. 2014/03/24 1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軍위안부 강제동원' 뒷받침 일제 사료 중국서 발견

    오늘 자료가 새로 나왔다는데
    분석 좀 해주세요.

    어려워요 ㅠ

    • 眞明行 2014/03/27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10만권의 관동군 사료를 뒤져 고작 발견한게 6건의 위안부 관련 소스이고, 그 내용도 별 가치가 없는 얘기입니다. 1941년에 어느 이름도 모를 일본인이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 20여명의 조선인 위안부가 국가총동원령에 의해 묶여왔다고 했는데, 조선에서 국가총동원법은 1938년 5월에 적용되었지만, 주로 물적동원과 생산력확충과 관련된 사업이 주를 이루었고, 인적 자원에 대한 강제징용은 없었습니다. 1944년 3월에야 징용령이 강제되면서 인적동원이 시작되었지만, 저 소스는 사실관계에 많이 어긋나고 있죠.

      또한 일본군 자금이 위안부 모집에 동원되었다는 얘기는 이미 사료에서 오래전부터 밝혀진 것이고 일본도 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민간 모집책에게 모집댓가를 주어야 했거든요. 누가 미쳤다고 만주까지 수십명의 위안부를 먹여주고 재워주고 태워주며 공짜로 그짓을 하겠나요. 전혀 새로운 얘기가 아닌데도 항상 언론에는 획기적 증거자료 운운하죠.

  44. parole 2014/03/30 0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파악을 정확히 하시기 바랍니다.^^
    10만권을 모두 조사하여 파악한 것이 아닌 전체 소장10만권중 사료분석이 완료된 25권에서 6건을 발견했다는 것이니, 즉 그말은 아직까지 분석이 온전히 되지못한 사료가 총 9만9975(권)이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또한 "어느 이름도 모를"이라는 문장이 이 사실에서 왜 필요한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신의 억지주장을 강화할려는 목적이라면 너무 치졸해서 웃음이 나오기 까지 하는군요,

    "어느이름모를 군이"라는 표현보다는 이 일본군의 편지라는게 일본군이 만주국이라는 괴뢰정부에서
    보안의 유지와 정보의 통제를 위해 만든 "우정검열월보"라는 제도를 통해 압수된 편지라는 것 입니다.
    즉 핵심은 그 군인의 이름 유무가 아닌 그 일본군의 편지가 그 내용으로 인해 일본군부에 의해
    압수되었다는 사실인것이죠

    그리고 자꾸 일본애들이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통념을 주장강화의 근거로서 이용하는 고 있는 모습에서
    사고력부족을 느끼는데 징용령과 인적자원의 강제징용을 동일시 하는 것에서 그렇습니다.
    징용령이란 군사력의 증강에 조선인을 편입하는 행위이고 인적자원의 강제징용=위안부강제징용이란
    말 그대로 여성의 성노리개화를 강제하는 것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징용령이 44년에 동원되었으니
    그 이전에 국가총동원령이 발령되었어도 7~8년은 인적자원의 강제징발은 없었어 라는 논리가 도출되수 잇는가에대해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밑에 언급하신 일본군 자금으로 인한 모집과 강제성에 대한 이원론적 접근은 작년 9월에 언급했는데 다른 댓글은 그대로이고 장문의 그 글만 쏙 삭제되어 있으니...이거 참..

    • 너도 참 짠하네 ㅋㅋ 2014/03/31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시는 안 올 것처럼 댓글을 쓰더니 또 슬그머니 기어들어와서

      뻘글이나 쓰고 있네 ㅋㅋㅋㅋ

      누가 보면 너 혼자 대단한 애국자인줄 알겠네 ㅋㅋ

      이 블로그에 위안부와 관련된 댓글을 단 사람들 보면
      하나같이 전부다 반론은 제기 못하고 그저 지 마음에 안드는
      부분만 쏙 가져와서 그것만 가지고 꼬투리 잡고 늘어지더군 ㅋㅋ



    • 眞明行 2014/04/01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정검렬제 자체가 개인간의 사신(私信)에 대한 검렬을 위해 만들어진것이고, 그것에 어떠한 공적인 증거력을 인정하기는 어렵죠. 그런 종류의 개인 증언들은 과거에도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님의 주장대로라면 앞으로 10만권에 달하는 증거를 모두 전수 조사하여 님이 원하는 자료를 발견된 연후에 깝족대는 것이 어떨까요? 이런 불분명하고 모호하며, 역사적 사실과도 괴리된 엉터리 자료들은 말구요. ^^

      삭제한 님의 장문댓글은 동어반복에 별의미도, 가치도 없는 글임에도 엔터 스페이스를 남발하여 다른 방문자들의 가독성을 심히 방해하고 있으므로 정리한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아까우신가요?

      이 블로그는 어떠한 댓글도 자유로이 허용하고 있지만 도배성 댓글은 가끔 정리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며, 기본적인 대화능력이 안되는 분들의 무한반복 시비조의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신다면 즉, 토론할 기본자세가 안된 분은 그냥 차단해드릴께요. 이글루스에서 팔모가지 걸었던 우디스 스타일과는 대화가 필요치 않을것 같네요.

      님의 댓글은 앞으로 한 포스팅당 한개만 허용합니다. 이 포스팅에는 더이상 댓글을 다실 수 없으며, 더 하고 싶은 얘기는 트랙백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경고를 무시하고 도발을 계속하면 님의 남은 댓글도 광삭처리 하며, 차단 서비스까지 덤으로 해드리죠

  45. ㅁㄴㅇㄹ 2014/06/25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일본군의 위안부 동원 강제성 입증이라고 돌아다니던 더 통첩문의 내용이 궁금해했었는데...역시나...하게 되는군요. 스크랩해갑니다

  46. soo 2014/10/08 15: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가 너무나도 늦게 일본에게 죄를 물은거 같습니다.
    70년정도가 지난 지금
    위안부를 시킨 죄를 처벌할 제대로 된 증거도 증언할 사람도
    너무 많이 사라진거 같습니다.. ㅠ


    위에 답글 보면, 일본은 사과했으니까 됐다 라고 하시지만,
    계속되는 야스쿠니 참배만 보아도
    일본이 사과를 진심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안부 분들이 계속 사과를 요구하시는 것입니다.ㅜㅜ


    일본정부 측에서 계속 부정만 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위안부 분들 뿐만 아니라, 난징학살에 대해서도
    제대로 사과를 해야 할 것입니다.ㅠㅠ

    • 아무렴 아무려 2014/10/09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나라꼴을 그지경이 되도록 만든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에게는 전혀 책임이 없지요? 그렇지요?

    • 아무렴 아무렴 2014/10/09 23:5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저 약자이면 남들에게 민폐끼쳐도 되고

      서민이면 남들에게 민폐끼쳐도 당연한 것이겠지?

      이런 마인드를 가진 자들에게 권리란 사치품일 뿐

  47. ㅋㅌㅊㅍ 2015/01/12 07: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신기한게 위안부 관련 옹호 입장에 서 있는 사람들 중

    이 자료에 반박 하시는 분이 단 한명도 없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그저 감정적 접근으로 너 쪽바리냐? 니가 한국인이냐? 라는 외침뿐.

    지금 우리가 가르치는 역사교과서에 강제동원 부분이 빈약해서 신뢰 할수 없다는걸

    1차 사료 분석해서 반박하고 있는데 그거에 대한 재반박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참으로 신기합니다.

    그리고 위안부 할매들의 증언을 자꾸 들먹이는 분들이 많은데

    구술로서의 증언이 역사로서 가치가 없다고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다만 구술로서의 증언이 당시 사료와 일치해야 그것이 역사로서의 가치가 있는것이지요.

    이 부분은 블로그 주인장의 다른글에서 이미 논파된 주제이기도 하구요.

    • 2015/01/13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의 위안부에 대한 역사적 사실은
      대개 요시다 세이지의 처녀사냥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아요
      정작 본인은 내가 거짓말했다라는 걸 인정했는데 말이죠
      참말로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중국인들 욕할게 아니에요

  48. ㅎㅎㅎ 2015/02/06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베와 그 추종자들은 계속 강제성을 부정하고 역사왜곡을 하는 일에 힘써주기 바란다. 일본이 점점 더 잘라파고스가 되어가는 게 참 보기 좋구나.

  49. 이분들 2015/02/10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 논하시다가 자기 가족들이 부당한 대우 당해도 논리로 반박 못할듯

  50. 이분들 2015/02/10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 논하시다가 자기 가족들이 부당한 대우 당해도 논리로 반박 못할듯

  51. 이분들 2015/02/10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리 논하시다가 자기 가족들이 부당한 대우 당해도 논리로 반박 못할듯

    • 2015/02/14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꼭 이런 놈들 있지 자기 가족생각해봐라. 참고로 한국의 위안부 문제는 당시 농촌의 남존여비 계급적 성적 문제와도 연관되있는건 알어? 이러니까 뭘 모르는 새끼들은 학술적 토론을 하면 안되 왜? 무식하면 용감해서 지가 좆도 모르는데 그걸 까먹고 이런 개소리를 하거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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