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히로시마공항 활주로 이탈 사고와 관련해 임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일본 현장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승객 73명과 1대 1로 접촉하고, 승객과 가족 요구에 따라 숙소와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비행기 수하물 반출 허가에 맞춰, 짐부터 승객이 원하는 곳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 Copyrights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