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인 시민운동 단체인 시민참여센터는 스티브 이스라엘 미국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을 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이스라엘 의원에게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같은 전쟁범죄에 대해 반성과 사과가 없는 상황에서 아베 총리의 연방 상하원 합동연설을 허용해선 안 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의원은 지역사회의 우려가 무엇인지 공감한다며, 지역사회의 뜻을 의회나 미 행정부에 전달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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