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중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확정한 데 대해 올바른 역사 인식 강화를 위한 범 정부 차원의 대응에 착수했습니다.
우선 외교부는 독도 홍보 홈페이지를 이탈리아어와 포르투갈어, 힌디어 등 3개언어로 추가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이로써 우리 정부의 독도 홍보 홈페이지는 11개 언어 버전으로 늘어났습니다.
교육부는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 교육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초중고 교수학습자료를 배포하고 오는 9월 교육과정 고시를 통해 독도와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교과서 기술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독도 전시회도 올해 4차례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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