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男…경찰 추적 난항
기사등록 2015-03-28 23:42:10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정모(45)씨를 추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전날인 27일 오후 1시50분께 노원구 월계동 소재 한 건물 남자 화장실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앞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징역 3년6월을 살다 지난달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가 전자발찌를 끊은 건물은 정씨 집에서 250m 가량 떨어진 곳이다. 인근에는 지하철역과 대학교가 위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북부보호관찰소에서 정씨에 대한 수사의뢰를 해왔다"며 "정씨는 사건 당일 함께사는 부모에게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집을 나왔고 휴대전화가 없는 상태라 추적이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jmstal01@newsis.com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전날인 27일 오후 1시50분께 노원구 월계동 소재 한 건물 남자 화장실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앞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해 징역 3년6월을 살다 지난달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씨가 전자발찌를 끊은 건물은 정씨 집에서 250m 가량 떨어진 곳이다. 인근에는 지하철역과 대학교가 위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북부보호관찰소에서 정씨에 대한 수사의뢰를 해왔다"며 "정씨는 사건 당일 함께사는 부모에게 행선지를 알리지 않고 집을 나왔고 휴대전화가 없는 상태라 추적이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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