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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총리, 다음 달 26일 방미...오바마와 정상회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 달 26일부터 5월 3일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이같은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에 체류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등 공식행사에 참석합니다.

    일본 정부는 이번 미국 방문 기간에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아베 총리의 연설이 성사되도록 물밑 작업을 벌였으며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 측이 아베 총리를 연사로 초청한다는 방침을 일본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아베 총리는 일본 현직 총리로는 처음으로 미국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을 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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