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 안전한 나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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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밤 거리를 안전하게 활보할 수 있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나라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오랫동안 자부해 온 이 말이 최근 국내의 치안 현실과는 맞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 회원국의 범죄 통계를 비교ㆍ분석한 결과, 우리나라의 살인범죄 발생률은 9번째로 높았으며 절도와 성폭력 범죄 발생률도 OECD 평균보다 50~200% 가량 높았다. 17일 KDI가 내놓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죄 발생 빈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Hankooki 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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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ooki 2013-03-25

조선후기 御寶 전문 위조범 성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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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hwa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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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ooki 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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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거리나 공공장소에서 CCTV가 설치돼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국내에 설치된 CCTV는 공공 부문에서 약 36만5,000대, 민간 부문에서 332만대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CCTV가 우후죽순 격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치안불안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최근 흉악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사회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살인이나 강도, 강간ㆍ강제추행,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는 54초마다 1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현 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국정감사 자료 '5대 범죄 범죄시계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발생한 5대 범죄는 모두...

Hankooki 2013-09-09

광주경찰 100일 단속에 범죄발생률↓ 검거율↑

광주경찰의 '100일 특별단속', '방범 비상근무' 기간에 범죄 발생률은 낮아지고 검거율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100일간 절도·강도·성폭력 등을 특별단속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해당 범죄 발생률은 4.8% 줄고, 검거율은 27.7% 늘었다. 지난해 100일간에는 해당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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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동안 서울 관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인구 10만 명당 살인, 강도, 강간(강제추행), 절도, 폭력 등 주요 5대 범죄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곳은 유동인구가 많은 중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구 수를 고려하지 않은 전체 5대 범죄 발생건수는 강남구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서울 각 자치구별 인구 10만 명당 5대 범죄 발생건수는 중구가 1878.95건으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가 1494.88건으로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동안 서울 전체 지역의 인구 10만 명당 5대 범죄 발생건수가 623.06건이었던 것에 비교할 때 중구와 종로구에서는 이보다 2∼3배가량 많은 5대 범죄가 발생한 셈이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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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가 2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주요 범죄 발생건수를 살펴보면 절도는 제주, 강도는 목포, 살인은 논산, 성폭력은 경산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른 공무원집단은 경찰이었고, 외국인 중에서는 중국인이 가장 많이 입건됐다. ◇범죄자 10명 중 4명 하루만에 검거 = 2일 대검찰청이 전국 각급 수사기관(검찰ㆍ경찰ㆍ특별사법경찰)의 범죄통계원표를 토대로 작성한 '2014 범죄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총 범죄건수는 200만6천682건으로 인구 10만명당 3천921건꼴이었다. 연간 범죄 발생건수는 2009년 216만8천185건에서 2010년 191만7천300건, 2011년...

Hankooki 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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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ooki 20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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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ooki 201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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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French: Organisation de coopération et de développement économiques, OCDE) is an international economic organisation of 34 countries founded in 1961 to stimulate economic progress and world trade. It is a forum of countries committed to democracy and the market economy, providing a platform to compare policy experiences, seek answers to common problems, identify good practices, and co-ordinate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licies of its members.

The OECD originated in 1948 as the Organisation for European Economic Co-operation (OEEC), led by Robert Marjolin of France, to help administer the Marshall Plan for the reconstruction of Europe after World War II. Later, its membership was extended to non-European states. In 1961, it was reformed into the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by the Convention on the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Most OECD members are high-income economies with a "very high" Human Development Index (HDI) and are regarded as developed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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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v (orange network evolution) 의지 있는 방송을 보여주자 2.보도제작국 'ONE' 에서 보도제작국을 맡은 저희는 최근 이슈화된 '아름이 사건' 으로부터 사회가 만들어 놓은 왜곡된 진실에 정부지원 조차 받지 못하는 농촌아이들의 현실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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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올해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서울대 사회학과 정진성 교수와 생명과학부 백성희 교수가 선정됐습니다.또 단체부문에서는 'e세대 가정봉사단'이 선정됐고 제주여상고 김솔비 양 등 5명이 청소년상을 받았습니다. 삼성행복대상은 여성의 권익향상에 기여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여성, 단체, 청소년에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에... [YTN 기사원문] http://www.ytn.co.kr/_ln/0102_201411061508337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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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페이지 : http://www.ebs.co.kr EBS, EBS 기획 시리즈, 2001-04-23, 13강:청소년들이 하나되는 힘 탈무드에는 나오는 생명존엄에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고 이러한 사상이 청소년들을 어떻게 하나되게 하는지 알아본다. 국민의 교양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인문학 부터 사회, 자연과학, 문화예술, 대중문화 등 각 분야에서 대가를 이룬 전문가들의 명강의를 통해 현재 우리사회의 이해도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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