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오늘 새벽 강화도에 있는 캠핑장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자세히 전해 주시죠.
[기자]
화재 신고는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들어왔는데요.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에 있는 캠핑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8살 이 모 씨 등 성인 남성 2명과 어린이 3명,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또 2명이 다쳐 김포우리병원과 부천 베스티안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이 캠핑장이고 사망자 가운데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있는 것으로 볼 때 가족 단위 캠핑객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에 있는 캠핑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쯤 뒤에 꺼졌지만, 사상자가 많습니다.
어른 2명과 어린이 3명 등 모두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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