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佛像 도난당한 쓰시마… '한국인 출입금지' 간판까지

입력 : 2014.11.29 07:38

[쓰시마 反韓감정 악화 - 안준용 기자 르포]

항구 검문·검색 강화하고 각 지자체서 문화재 관리 추진
佛像 관리해온 日사찰 주지 "한국, 돌이킬 수 없는 무례"

평생을 쓰시마(對馬)에서 살았다는 어부 마쓰오 요시히로(松尾福廣·82)씨는 "한국인들에 대한 주민들의 감정이 요즘처럼 나빴던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2년 만에 다시 터진 불상 도난 사건을 '심각한 매너의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식당 주인 와키야마 히사시(脇山久史·64)씨는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 수영 선수가 카메라를 훔쳤다는 얘기를 듣고 고개를 못 들었는데 한국인들은 이번 불상 사건과 '법과 상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부산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10분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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