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미 흑인 교사 “원어민 교사 채용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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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미 흑인 교사 “원어민 교사 채용 인종차별”
[중앙일보] 입력 2014.11.24 00:13 / 수정 2014.11.24 00:15
미국 흑인 교사가 백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한국에서 교사 채용에 탈락해 인종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오클라호마 주 출신의 션 존스(30)는 코리아옵서버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한 영어유치원의 교사직에 지원했다가 모집인으로부터 “미안하지만 그들은 사실 백인 교사를 원한다고 알려왔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리아옵서버가 해당 영어유치원에 문의하자 유치원 측은 “학생들이 너무 어려 낯선 외국인을 겁내기 때문에 지원자를 종종 탈락시키는 게 사실”이라며 피부색과 무관하게 기회를 줬어야 했다고 사과했다. 이 사연은 위성방송 알자지라의 SNS인 더스트림에도 소개돼 전세계로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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