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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1.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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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1.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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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의상을 입은 채 왼팔에 두른 빨간 완장과 그 안에 새겨진 'X' 자 문양이 문제가 됐다.
독일 나치즘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를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다. 1940년대 중반 나치즘 등을 내세운 헝가리의 극우정당 화살십자당 문양과 비슷하다는 비판도 나왔다. 급기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13일(현지시간) 이 사실을 보도하면서 논란이 확산했다. 국제적인 망신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나치 상징 연상케 한 K팝 그룹 비판받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프리츠가 찬 완장의 가운데 "하얀색 원이 있고, 속에는 X자 문양의 검정 십자가가 새겨져 있다"면서 "온라인 반응은 대체로 불쾌해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소속사는 이 언론을 통해 "속도 제한 교통 표지판에서 착안했다. 십자가 직선 4개의 끝 부분은 화살촉 모양으로 '네 방향으로 무한대로 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해명했다.
프리츠의 소속사는 검은색에 어울리는 콘셉트를 찾다가 불러일으킨 오해라며 조만간 해명하겠다고 전했다. 로고 변경도 하겠다는 방침이다. 소속사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불통이다.
가요계 일부에서는 프리츠가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프리츠는 지난 4월 싱글 '걸스출동'으로 데뷔했다. 최근 신곡 '솔아솔아'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