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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대마도 찾기본부 "호랑이굴로 간다"
    기사등록 일시 [2014-11-03 09:57:31]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일본이 강제 점령한 대마도 찾기 운동을 벌이는 충북 괴산군 대마도 찾기본부가 27일부터 29일까지 대마도를 방문한다. 사진은 2012년 10월10일 중원대에서 열린 대마도 찾기본부 발대식. 2014.11.03. ksw64@newsis.com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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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운동 차원 27~29일 대마도 방문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호랑이 잡으러 호랑이굴로 들어간다."

일본이 강제 점령한 대마도(對馬島·쓰시마섬) 찾기 운동을 벌이는 충북 괴산군 대마도 찾기본부가 27일부터 29일까지 대마도를 방문한다.

괴산지역 주민 10여 명으로 조직된 대마도 찾기본부는 회원과 참가 희망자 등 20여 명으로 방문단을 꾸려 2박3일 동안 대마도 현지를 찾아 영토 분쟁에 따른 이해력을 높이기로 했다.

본부는 구한말 항일 의병장으로 대마도에 끌려가 순국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장례식을 치렀던 슈젠지(修善寺)와 대마도 번주의 양자 소 다케유키(宗武志)와 결혼한 고종 황제의 딸 덕혜옹주 결혼 봉축비 등의 유적을 방문한다.

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마도 방문은 독도 영유권 문제만 놓고 일본과 대립하는 상황에서 전 국민에게 대마도 찾기 운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밝혔다.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일본이 강제 점령한 대마도 찾기 운동을 벌이는 충북 괴산군 대마도 찾기본부가 27일부터 29일까지 대마도를 방문한다. 지난해 7월8일 대마도를 방문한 증평향토문화연구회원들이 조선통신사비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14.11.03. ksw64@newsis.com 2014-11-03

본부는 2012년 10월10일 중원대에서 발대식을 열고 대마도 반환운동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일본은 1945년 7월 독일에서 열린 포츠담선언을 통해 대마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인정했다.

이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취임 사흘 후인 1948년 8월18일 첫 기자 회견을 열고 대마도를 대한민국에 반환할 것을 일본 정부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대마도 방문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10-4455-2110)로 신청하면 된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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