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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절반, 폭력·부당한 처우 경험"
우리나라 대학원생의 절반 가량이 교수로부터 폭력과 부당한 처우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14개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전국 대학원생 2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45.5%가 부당한 처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언어·신체·성적 폭력 등 개인존엄권 침해 경험이 31.8%로 가장 높았고, 자기결정권 침해가 25.8%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이같은 경험을 남성보다는 여성이, 석사보다 박사과정이, 또 실험실이나 연구실 소속인 경우가 더욱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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