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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궤도장갑차 가로수 들이받아…2시간가량 교통통제
가로수 들이받은 軍 궤도 차량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28일 오전 9시30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목우재 내리막길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궤도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고 차량을 견인하는 과정에서 설악산과 속초시내를 잇는 목우재 구간의 차량 통행이 2시간가량 통제됐다.
(속초=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8일 오전 9시 30분께 강원 속초시 설악동 일명 '목우재' 인근 도로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궤도장갑차(조종수 김모 일병·21)가 도로 왼쪽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사고가 난 궤도 장갑차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설악산∼속초 시내를 잇는 이 구간 차량 통행이 2시간가량 통제됐다.
경찰과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10/28 15: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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