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서비스
로그인
조선닷컴

premium.chosun.com premium.chosun.com

통합검색
  • 사진DB | 
  • 인맥검색 | 
  • 신문은 선생님 
undefined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입력 : 2014.08.09 07:35
  • 스크랩 메일 인쇄
  • 글꼴 글꼴 크게 글꼴 작게
1987년 5월 3일 일본 아사히(朝日)신문 한신(阪神)지국 기자 2명이 사무실에 들이닥친 괴한의 총격을 받았다. 옆구리에 총상을 입은 29세의 기자는 다음 날 절명(絶命)했다. 괴한은 사흘 후 우익(右翼) 비밀조직 '세키호타이(赤報隊)' 명의로 일본의 통신사 2곳에 편지를 보냈다. '반일(反日) 여론을 육성하는 아사히신문은 악질(惡質)… 아사히 사원 전원에게 사형을 언도한다. 최후의 한 명까지 사형을 집행하겠다.'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2001년 8월 15일 아사히신문은 종전일(終戰日)을 맞아 '역사에 대한 책임'이란 사설을 실었..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Facebook Google
이 기사는 조선미디어 회원을 위한 프리미엄 조선 기사입니다. 로그인하셔서 ‘당신을 위한 Newstory’ 프리미엄조선을 즐겨보세요.
로그인 이용방법은 1577-8585로 전화주세요!
선우정|국제부장
  • Copyright ⓒ 조선일보 & Chosun.com

Talk & 通 (총 4개)

등록
Talk & 通 내보내기트위터페이스북삭제기준| 도움말
이성혁 썸네일
아!~ 그옛날 힘차게 필봉을 휘두르시던 존경하는 명 칼럼니스트 선우휘 님의 자제이셨군요 너무나 반갑고,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없는 정진 기대 합니다.
이명숙 썸네일
평소 선우 기자의 글을 좋아했는데, 아! 선우희님의 아드님이셨군요. 음, 그러구보니.......아버님을 능가하는 분이 되시길.....그건 그렇고, 한국 정부 운운은.....선우 기자에게 무슨 아이디어가 있는 것 같다는 느낌. 어쨌든, 외면하고 살기 어려운 나라이니, 상식과 식견을 갖춘 일본인 친구를 많이 확보해야지요.
이성제 썸네일
지혜롭게 도울 방법은 한국 정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조선일보에 있다. 조선일보는 입으로만 위안부[실은 성적(性的) 노예] 문제를 조잘거렸지, 만행의 장소들(중국, 필리핀, 남태평양)을 발로 찾아 통시적 공시적 탐사 기사를 쓴 적이 있는가? 한국의 대표 저널이 이럴진대, 여타 너절한 매체를 욕해 무엇하겠는가? 내년이면 광복 70년이다.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착실히 해서 내년 이맘때는 <위안부 특집 시리즈> 10탄 정도를 만들어라. 난징에도 가고, 민다나오에도 가고, 파퓨아뉴기니에도 가라. 조선일보 혼자 하기 힘들면, 동아나 중앙이랑 같이하자고 해보라. 왜 전범(戰犯)의 나라의 거짓 반성 기사에 감격하는가? 왜 한국 언론의 책무를 망각하는가? 조선일보에, 역사 의식이라는 게 있기나 한 건가? 선우여! 당신의 아버지가 물려준 백절불굴 광대무변한 작가 정신을 발휘해 보라!
박훈 썸네일
  • 박훈(ticota****)2014.08.09 11:14:38
선우정기자의 글을 늘 애독하는 사람이다. 정확,균형,현명해서이다. 이글도 끄덕이며 읽다가 마지막 문장에 갸우뚱해졌다. 아무리 지혜롭게 한다하더라도 한국, 그것도 '한국정부'가 아사히를 돕는다면 일본, 특히 보수여론이 어떻게 반응하겠는가? 아사히도 난처해질 것이다. 아사히를 돕는 길은 아사히같은 견해를 가진 일본인들이 상당수 있다는 걸 한국인들이 인식하고 조용히 존경을 보내는 것, 그래서 일부 한국인들의 무차별적인 반일행동이 아사히독자들까지 반한대열을 기웃거리게 하는 최근의 흐름을 막는 것이 아닐까?
·

더보기

[이철민의 동서남북] 이메일 뉴스레터의 부활
출근길 의식(儀式)처럼 거르지 않는 것은 니먼 저널리즘 랩(Lab), 기가옴(Gigaom) 등 해외 미디어·IT 뉴스 웹사이트에서 보내는 이메일 뉴스레터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일이다. 해당 웹사이트가 뽑은 그날 주요 기사 제목과 요약문을 훑고, 더 관심이 가면 클...이철민
>'뉴스인사이드' 모든 콘텐츠(가나다순)
>'머니 & 재테크' 모든 콘텐츠(가나다순)
>'건강 & 다이어트' 모든 콘텐츠(가나다순)
>'교육 & 과학' 모든 콘텐츠(가나다순)
>'컬처 & 스포츠' 모든 콘텐츠(가나다순)
오늘의 프리미엄조선
프리미엄조선 바로가기
[주간조선 유용원의 신무기 리포트]
북한 잠수함 규모 세계 1위 보도의 진상
북한 잠수함 규모 세계 1위 보도의 진상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7월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300t 미만의 침투용 잠수정도 상당수 확보하고 있는데 그런 것까지 다 포함해서 70여척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침투용은 은밀히 침투해 기뢰를 부설하거나 공작원이나 또는 특수부대원을 우리 대한민국에 침투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정상적인 전투를 하는 데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나 중국 등 다른 나라는 대부분 북한처럼 침투용 소형 잠수함이나 잠수정보다는 이보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것도 병 수면 문제 질환으로 접근해야"
유병언 사망 미스터리 '사체 해부자' 구더기는 알고 있다
360만 독일 중소기업, '녹슨 전차'를 세계 경제 우등생으로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획 '이봐, 해봤어?'(21)]
영어 못한 정주영 첫 국제무대 데뷔 연설에서…
  •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21길 33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857
  • 등록일자: 2013.11.01
  • 발행인: 변용식
Copyright © 프리미엄조선 All rights reserved. ☎ 02) 724-5114
SECURITY WARNING: Please treat the URL above as you would your password and do not share it with anyone. See the Facebook Help Center for more information.
SECURITY WARNING: Please treat the URL above as you would your password and do not share it with anyone. See the Facebook Help Center for more information.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