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 그림과 함께 이 순구 화가님의 웃는얼굴의 그림은 보면 볼수록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상처받은 영혼을 다독이는 마음의 휴식으로 치료를 주는 그림과 웃음 명언을 담으며 늘 웃음과 함께하는 날이기를 바라는 맘이다. 유머는 머리에서 나오는것이 ..
더러는 ‘기림’이라는 것은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을 기릴 때 사용하는 단어이기에 맞지않다고 한다. 그래서 ‘추모’ 등의 용어를 써야 한다고 친절하게 지적해준다. 그러나 여기에는 분명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가 존재한다. 피해자/생존자, 피해사/피해와..
7월 23일 수요일 오후 2시, 1136차 수요시위가 끝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참으로 절묘하게도 수요시위 중에는 전혀 내리지 않은 비. 참으로 기특하였습니다. 1000여명의 함성을 가슴에 담고 [희망승합차]를 탔습니다. 승합차 안에서 길원옥 할머니와 오늘 수요시위에 대..
정대협이 2012년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면서 전시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나비기금을 만들고, 모금과 지원활동을 시작한 이후 아름다운 기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정부나 기업의 후원이 전혀 없이 개인 개인이 만들어 준 나비기금 모금액이 2년이 조금 넘는 기간동안 15..
긴급공지합니다. 24일(목요일), 오후 5시에 갖기로 했던 「콩고의 눈물 2014: 끝나지 않은 전쟁, 마르지 않은 눈물」특별전시회 오프닝 시간과 나비기금 콩고방문 및 활동보고회 시간을 낮 12시로 변경합니다. 마침 24일이 세월호 참사 100일이 되는 날이어서 다양한 활동들이 서울 시내 곳곳..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으로 무고한 생명들이 스러져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닷새째 이어진 무차별 폭격으로 백 명이 훌쩍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그 숫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어린아이들마저 무차별 공습 속에서 사망하고 있다는 ..
8월 14일, 제2차 세계일본군'위안부'기림일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스스로 함께 하는 모습, 할머니들의 인권회복과 이 땅에 평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날갯짓에 100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팀별로 소개도 하고,. 피켓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대협 윤미향 대표를..
어느 토요일보다 분주한 토요일입니다. 한 팀은 박물관에서, 또 한 팀인 안선미 팀장님과 선지은 간사님은 희망나비 회원이 김복동 할머니와 한 팀이 되어서 충주로 떠납니다. 충주에서 고등학생들이 할머니의 강연을 듣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오늘 증언을 하러 가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