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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피스텔 빌려 성매매한 업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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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오피스텔 빌려 성매매한 업주 검거
기사입력 2014-07-2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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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대학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여성 30여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 수천여만원을 챙긴 성매매업주가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대학가 인근 오피스텔 여러 채를 임대해 외국인 등 여성 30여명을 고용,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업주 A(45) 씨와 바지사장 B(32) 씨 등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매매 여성과 성 구매자 남성 두 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대학가 주변 오피스텔 5채를 빌려 러시아ㆍ일본ㆍ중국 등 외국인을 포함 총 30여명의 여성을 고용해 4개월간 약 100명의 남성에게 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 등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성인물 광고 사이트에서 “홍대 기쁨조”라는 상호로 성매매 여성의 출근정보, 신체사이즈, 성매매수위 등을 게재, 성 매수에 관심을 보이는 남성이 전화와 문자,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취하면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오피스텔을 임대하고 자금을 대는 한편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B 씨를 ‘바지사장’으로 고용해 고객 응대 등 실질적인 영업을 맡겼다.

경찰은 지난 7일 이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오피스텔을 급습, B 씨와 성매매 여성, 성 구매자 2명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또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조회를 통해 위치를 파악, 현장에서 도주한 A 씨를 21일 검거했다.

경찰은 “업소가 초등학교 주변에 있었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손님이 드나들었지만, 주민들은 불법 업소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A 씨와 B 씨의 휴대전화를 현장에서 압수, 저장돼 있는 성매매 여성과 성 구매자의 전화번호를 확보했다”며 “문자, 카카오톡, 통화내역 등을 분석해 성매매 여성 30여명과 성매수남 100여명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건물주 등에는 성매매 영업사실을 고지한 ‘건물주 통지문’을 발송해 성매매 업소를 자진철거 및 임대차 계약을 취소토록 유도하고 관할 세무서에 이를 통보, 부당이득금을 환수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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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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