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연설’ 호주 의회서 中韓 주민들 ‘위안부 문제’ 항의 시위
14/07/08 19:50
【캔버라 교도】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이 방문 중인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8일, 연방의회 앞에 중국계와 한국계 주민들 수 십 명이 모여 구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중국과 한국의 국기를 들고 집결. 한국계 주민 남성(48)은 위안부 문제 등으로 “(일본은) 역사를 왜곡하지 말고 사죄하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최대도시 시드니 근교에 위안부 동상을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중국, 한국계 단체 관계자도 참가했다.
연방의회에서는 8일, 아베 수상의 연설과 애벗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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