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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밝혀져야 하고, 정의는 바로 세워져야 하며, 인권은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땅에서 전쟁이 멈추고, 여성에 대한 폭력이 중단될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그 속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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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네번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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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의 네번째 활동 | 정대협
윤미향 2014.06.24 06:54

23일, 12시 일드프랑스의회 부의장과 오찬약속이 잡혔습니다. 부의장 뿐만 이나라 프랑스지방교육기관 시데프 대표를 맡고 있는 이브 헤미씨도 함께 했습니다. 이브 헤미 씨는 서울을 방문한 길에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을 관람하고, 쉼터를 방문하여 김복동 할머니를 만났다며, 부의장에게 스스로 정대협의 '멋진 활동'에 대해 소개를 해 주기도 했습니다. 파리시장과 약속이 오후 2시에 잡혀있었으나 2시 20분까지 우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느라 약속에 늦기도 했습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만난 만남이었지만 참으로 중요한 논의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전시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프랑스와 함께 연대하기로 하는 등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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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4 08: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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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94세인 할머니는 작년까지만해도 병원에 입원하시고 일어나지도 못하셔서 참 많이 걱정하곤했습니다.. 그런데 매주 수요일 해남나비의 정기적인 방문과 관심, 사랑을 듬뿍 받은 할머니는 일년 사이 몰라보게 건강해지셔서 마치 기적이 일어난 것만 같습니다. 해남나비 활동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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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6 06:39:14
    제1차세계대전 발발 100년이 되는 2014년, 코리아전쟁 발발 64년이 되는 6월 25일 오늘,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정대협, 파리나비, 유럽평화기행 [나비의꿈]이 함께 에펠탑 앞 인권광장에 노란 물결을 만들었습니다. 전쟁을 평화로, 여성폭력을 인권으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청년들이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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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5 16:03:45
    길원옥 할머니의 삶을 직접 할머니의 목소리로 들어봅니다. 오늘(6월24일), 프랑스 빠리에서 유럽평화기행 [나비의꿈] 팀 참가자 50명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할머니는 이렇게 당신의 삶을 긴 서사시로 읽으셨습니다. 평화가 춤춘다 통일이다. 나 그 때 열 세 살, 철부지 어린 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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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5 08:46:32
    6월 24일, 오늘의 마지막 활동.... 밤늦도록 이어집니다. 길원옥 할머니도 노란 점퍼를 입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50명의 청년들을 만난다면서 기분 좋고 가볍게 숙소를 나섰습니다. 나선 시간은 저녁 7:30. 평소같으면 잠자리에 들었을 시간인데, 오늘은 달랐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노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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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5 08:20:56
    이번 우리의 파리 방문 일정에 참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분이 지방의원연수원 이브 헤미 대표입니다. 한국을 방문했을때 쉼터도 들러서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와 만나셨고,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도 방문하여 감동의 인사를 전해 주셨던 분입니다. 오늘(6월 22일) 아침, 상원의원들과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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