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집게’ 이영표, 놀라운 예지력 '족집게' 이영표 남아공 월드컵에 문어 라울이 있었다면 브라질 월드컵에는 이영표 해설위원이 있습니다. 이영표 위원의 놀라운 예지력이 화제인데요. 15일 이영표 해설위원은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 전, "머리는 일본의 승리를 말하고 있지만...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할머니. ⓒ News1
'일본의 위안부 사과 받을 필요 없다', '일본 식민지배와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 등이라는 망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위해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할머니가 1인 시위를 진행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1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청와대 분수 앞에서 정대협 등과 함께 1인 시위를 진행한다.
김 할머니는 문 후보자의 위안부 망언 등에 대해 "(문 후보자의 발언은) 일본을 위한 것이지 우리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다"며 "일본이 들었다면 얼마나 좋아할 소린가"라고 질타한 바 있다.
이어 "정부는 문 후보같은 사람을 임명할 생각말고 당당하게, 모든 것을 해나갈 수 있는 총리를 뽑아달라"고 요구했다.
UN에 위안부 피해를 알리기 위해 제네바를 찾은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86) 할머니도 역시 "대통령이 대통령 같지 않으니 그런 사람(문창극)을 국무총리로 뽑는다고 하는 것"이라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정대협은 위안부 망언에 대한 문 후보자의 사과를 언급하며 "문 후보자가 진심으로 사과하는 길은 겸허한 반성과 함께 자진사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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