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 login
  • member
  • en
  • jp
  • 정.대.협
  • 수요시위
  • 활동과소식
  • 사이버기념관
  • 후원과 참여
할머니에게 명예와 인권을!

kr

정대협 새소식

board view
희망나비가 볼리비아, 에콰도르에서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
작성자 : 정대협  |  작성일 : 2014-04-05  |  조회 : 73  |  추천 : 0  |  파일 :
16.jpg
 
3월 26일(현지시간)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정대협 국제협력위원회와 정대협 파리나비는 에콰도르여성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21세기여성회 반명자대표는 "프랑스에서 나치독일을 청산했던것 처럼, 한국사회에서 제대로 된 친일청산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일본군'위안부'문제 또한 진정으로 해결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에콰도르에서도 스페인식민잔재를 청산해야 이곳의 여성폭력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전세계 여성운동세력이 단결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정대협 파리나비/국제협력위원회위원이자 희망나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새날씨는 일본군'위안부'문제의 경과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내활동의 역사, 아시아를 비롯한 국제연대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정대협이 2013년부터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정의실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자 시작한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에 함께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에콰도르여성단체 니에베스사무총장은 "콜롬비아를 비롯해 라틴아메리카에도 여전히 전시 하 여성폭력 문제가 심각하다. 일본군'위안부'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이며 이를 위해 연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에콰도르에서는 스페인의 점령 이후 발생한 여성폭력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농촌여성, 원주민여성에 대한 성폭력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소작농아내의 경우 남편이 일하러 나간 사이 지주에게 강간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이러한 문제를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와 독일 베를린에 이어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세계일억인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에콰도르중앙대학 정치외교학과, 법학과 학생들과 한국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들을 비롯해 에콰도르외교부장관보좌관, 에콰도르국립고등연구소 교수와 기관지편집장이 함께 했습니다.
많은 에콰도르인과 관광객들이 캠페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습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정치표현의 자유가 없다는 경찰관까지 서명을 하며 반드시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표했습니다.
희망나비는 정대협과 함께 남미와 유럽을 순회하며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23.jpg24.jpg
 
4월 4일 정대협과 함께하는 희망나비의 활동은 며칠 전 에콰도르에 이어 볼리비아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볼리비아 상하원의원들과 만남을 가지고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세계일억인 서명운동도 진행했습니다. 볼리비아 의원들은 만남을 통해 '위안부'문제는 인류역사에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되는 전쟁범죄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에 연대하겠는 뜻을 밝혔습니다.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나비의 활동은 더 멀리 너 높이 날아오릅니다.
List

QUICKMENU

  • 후원과 참여
  •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 자유게시판
  • 해피빈
  • DAUM카페
  • paypal
  • twitter
  • facebook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우)121-843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1길 20(성산동39-13) email war_women@naver.com
TEL. 02-365-4016(정대협), 02-392-5252(박물관), FAX. 02-365-4017
0%
10%
20%
30%
40%
50%
60%
70%
80%
90%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