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부부싸움 후 불 내고 추락 사망
기사등록 2014-06-04 11:54:35
【울산=뉴시스】장지승 기자 = 4일 오전 10시39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로의 한 아파트 5층에서 박모(68)씨가 베란다 창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났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부부싸움 후 홧김에 불을 질렀으며, 베란다 창틀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추락해 사망했다.
불은 15분여만에 진화됐으며, 8층 건물의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js@newsis.com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부부싸움 후 홧김에 불을 질렀으며, 베란다 창틀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추락해 사망했다.
불은 15분여만에 진화됐으며, 8층 건물의 아파트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