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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최근 일본 지도층이 과거사를 사죄했던 역대 내각의 역사 의식과 반대되는 언행을 하는 상황에서 방위 태세 강화를 추진하고 있어 주변국으로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이 북한 경제에 대한 최근 통계치를 내놨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수치는 틀렸다. 문제는 북한이 거짓말을 해서가 아니라 한국이 자신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수직으로 발달한 도시. 범죄와 상업, 커뮤니티가 몇세대에 걸쳐 공존하는 미로같은 무법지대. 전성기에는 지구상에서 인구밀도가 가장높았던 곳. 사라진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 많은 이들의 뇌리에 선명하게 각인된 홍콩 구룡성채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독일의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조제프 케이저 CEO는 프랑스 엔지니어링 업체인 알스톰의 석탄과 원자력 사업 부문에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지멘스는 알스톰 에너지 사업 부문 인수전에 뛰어들까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튼플레이스 상에 위치한 약 287m² 규모의 침실 3개짜리 아파트. 소유주인 인테리어디자인회사 겸 개발업체 캐피탈이스테이츠의 마즈 달에 따르면 19세기 벨그라비아 개발 당시 귀족인 그로스베너 가문이 지은 것으로 영국 2등급 보존건축물로 지정돼 있다. “이튼플레이스는 벨그라비아의 심장부이자 런던에서 가장 인기있는 지역에 속한다. 주거지로 최상이 아닐까 생각된다.” 벨그라비아에 있는 건물 대부분은 흰색 치장벽토를 바른 클래식한 스타일이다.
월드컵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통계 자료에 기반한 승률 예측을 통해 어떤 팀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지를 예상했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소재 쇼핑플라자에 입점해 있는 전자담배 멀티샵 ‘베이프라이트’에 들어서면 전자담배가 얼마나 대유행인지, 그리고 담배업계가 최근에 무엇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바로 DIY 전자담배 ‘베이퍼라이저’ 때문이다.
데이비드 드러먼드 구글 최고법률책임자(CLO)가 5월 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약속한 대로, 구글은 사상 처음으로 직원의 성별・인종 분포도를 공개했다. 올해 1월 기준으로 구글 직원 가운데 70%는 남성이고 30%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인은 61%, 아시아계는 30%, 중남미계(히스패닉)는 3%, 흑인은 2%를 차지했다.
21~36세 미국인 중 절반 이상이 저축한 돈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브루킹스 연구소가 새 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가 극도로 위험회피적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