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3년 천력 1월 1일 정오 12시에 천정궁 대강당에서 천지인참부모님 93성탄 금혼 및 희년·고희 경축오찬이 열렸다. 토마스 윌시 UPF세계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경축오찬은 참석한 분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참부모님께서 입장하셨고 이어서 참부모님 성탄축하노래와 함께 케이크 커팅을 하셨다. 케이크 커팅이 끝난 후 ILC 대표가 참부모님께 꽃다발을 봉정해 올렸다. 스탈링스 대주교의 보고기도와 문국진이사장의 건배제의에 이어 알바니아에서 온 테너 성악가 카스트리오 투사의 축가로 본격적인 오찬이 시작되었다. 오찬 축하공연의 처음은 손주님들의 참부모님께 성탄축하노래로 시작하였고 '10월에 어느 멋진날', '갑돌이, 갑순이', 신아님의 바이올린연주가 이어졌고 두번째로 평화대사의 연극공연으로 '참사랑흥부전' 그리고 브라질 CARP의 합창과 댄스가 있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우크라이나 Natalia Shelepnytska의 노래로 Ave Maria와 spagnola 두곡을 불렀고 여섯번째 무대로 김묘선교수의 화선무곡의 무대 펼쳐졌다. 이어서 일본 Seiwa Crews의 창작댄스 공연과 참가정 며느리시대의 '태평가'와 '반갑습니다', '서울찬가' 세곡의 멋진 노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선학어린이 합창단이 오찬 축하공연의 끝을 멋지게 장식 하였다. 오찬 축하공연이 모두 끝나고 황선조 한국UPF 회장의 억만세 삼창을 끝으로 천지인참부모님 93성탄 금혼 및 희년·고희 경축오찬 행사가 끝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