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연평해전의 전사자에 대한 묵념을 하는 수병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함종 | 유도탄 고속함 | |
배수량 | 기준 | 440 t |
만재 | 570 t | |
길이 | 63 m | |
폭 | 9 m | |
흘수[1] | 3 m | |
최고속도 | 41.5 knot | |
항속거리 | (자료 없음) / 15 knot | |
승무원 | 40 (총원) | |
엔진 | 추진 | CODAG 워터제트 |
가스터빈 엔진 | GE LM500 (6,000 hp) x2 | |
디젤 엔진 | MTU 12V 595 TE90 (4,345 hp) x2 (711) STX 엔진 16V 1163 TB93 (7,939 hp) x2 (711 제외) | |
레이더 | 대수상 | STX RadarSys SPS-100k surface search radar |
대공 | LIG넥스원 SPS-540K 3D surveillance radar | |
항법 | Saab CEROS 200 fire radar and optronic sight | |
사격통제 | ||
목표획득 | 삼성탈레스 EOTS, FLIR | |
기만 장비 | 채프/플레어 미사일 기만용 | KDAGAIE Mk.2 |
ESM/ECM | LIG 넥스원 SLQ-200(V)K SONATA | |
기타 전자장비 | 화생방 방호체계, 위성통신 시스템 등 | |
무장 | 함포 | 오토브레다 76mm 62구경장 Super Rapid x1 (711) 위아 76mm 62구경장 x1[2] (711 제외) |
CIWS(?) | 두산인프라코어 노봉 40mm x1[3] | |
미사일(대함) | SSM-700K 해성 2x2 | |
미사일(대공) | [4] | |
폭뢰 | 소형 폭뢰 |
대한민국 해군의 유도탄 고속함.
1 소개 ¶
개발당시 명칭은 검독수리급 A형이라고 알려진 PKX-A이며, 초도함의 이름을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참수리 357정 정장 故 윤영하 소령의 이름을 따 '윤영하함'으로 명명했기에 해군 내에서도 윤영하급으로 칭한다. 만재배수량 570t으로 함정 분류 기준에 의해 함정으로 분류된다. 그래서 '윤영하급 고속정'이 아니라 '윤영하급 고속함'이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그냥 Patrol Boat라고 부르고 있다. 절대로 Ship 인정을 해주지 않는 걸로 보아 한국의 '500톤' 기준과는 다른 관습을 가진 듯 하다.
참고로 PKX-B형이 실제 검독수리급으로, 참수리급을 대체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건 이것대로...
초기에는 참수리급의 후계함으로 350톤 정도의 고속정으로 설계되었지만, 제2차 연평해전의 전훈이, 그리고 복수심에 불타는 해군의 의지가 반영되어 현재는 해군의 주력함과 동일한 CODAG 형식으로 가스터빈 2기 + 디젤 엔진 2기에 워터제트 시스템을 사용하는 원안대로 건조되었기 때문에 최고속도는 40노트에 달한다. 워터제트 탓에 속도가 높아지면 거의 하늘을 날듯이 방방 뜨는 것이 포인트.[5] 그리고 스텔스 설계를 도입해서[6] 적은 양의 채프 투하로도 스틱스 계열의 대함 미사일을 교란하는게 가능하다.
무기는 오토브레다 76mm 1문, 40mm 노봉 1문, 해성 대함 미사일 2연장 2발, 폭뢰를 탑재하며 방어 대책으로는 미사일 기만체계와 전자전 시스템을 탑재한다. 대함 미사일을 장비한 것은 연안에서 적 함대를 공격할 수단이며, 북한 해군의 수준을 생각해보면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까지 염두에 둔 무기라는 걸 알 수 있다.[7]
북한 함선 견제 목표로 전차포[8]도 막아내는, 전차 장갑에 쓰이는 적층식 장갑을 덕지덕지 발랐다. 밀덕후들은 떡장갑을 덕지덕지 바른 윤영하급에 '2차 대전 때의 전함이냐!'라고 소리지르지만 이제까지 있었던 북한과의 해전이 대부분 접근전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좋은 선택이다. 진정한 의미의 포켓전함? 전투정보실과 화기관제가 첫 기습에 한꺼번에 깨지면 배수량이 많아봐야 표적일 뿐이니까 북한 해군이 짝퉁 오토브레다를 이란에서 도입해온 것이 알려지며 더욱 옳은 선택임이 드러났다. 함포의 우위를 상실한만큼, 방어력이라도 더 우수한 것이 당연히 좋은 법이다. 윤영하급은 아무래도 1선에서 포격전을 벌일 확률이 높은 함정이기 때문이다.
카자흐스탄이 윤영하급을 수입하기 원한다는 소식이 있다. 2006년 카자흐스탄의 해군 참모총장이 윤영하급을 살펴보고 갔으며, 구매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카스피해의 유전을 끼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예전에 한국의 참수리급을 헐값에 가져가기도 했다. 카자흐스탄이 그런 움직임을 보이자, 곁에 있는 아제르바이잔 또한 구매의사를 타전하기도 했다. 변변치 않은 해군전력을 가진 카스피해 연안 국가들로 유도탄을 탑재한 군함이 도입되는 것은 자칫 국가간의 큰 파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오오 신 냉전을 이끄는 우주전함. 그런데 카스피해는 러시아의 앞마당이기도 하다. 어차피 친러국가들
1.1 그놈의 결함... ¶
배도 많이 만들어 본놈이 잘 만든다는 것을 알려주는 물건
2009년 11월 13일에 윤영하함에 잦은 결함이 보인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9] 사실 초도함은 일종의 프로토타입이므로 이러한 결함이 보이는 것은 오히려 좋은 일이다. 지금 결함을 잡아야 두 번째 함부터 좋은 게 나오기 때문이다.[10] 그리고 그 결과 2번함인 한상국함부터 마개조가 되었나 싶을 정도로 개선되어서 등장하나 싶었는데….
20101009 TVKOREA 한국뉴스 2조규모 고속함사업 부실 우려 |
그런데 그 한상국함부터 장착된 국산 제트추진기의 결함으로 직진주행이 불가능해 갈지자로 달리고 있다는 사실이 2010년 9월 30일 보도되었다. 2, 3번함에서 문제가 확인된만큼 7번함까지 모두 동일한 문제를 가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11]
이 때문에 윤영하급의 전력화가 애초 해군계획보다 1년이상 연기되고 있고 결국 이에 대한 보상격으로 9번함은 무상으로 해군에 넘겨진다는 기사도 있다.
결국 또 다른 결함이 발견되었다. # 그나마 이전과 동일한 결함이 아니라는 것과 제트추진기의 갈지자 결함이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것이 불행중 다행이다. 그리고 방위사업청은 정신줄을 놓은듯한 모습을 한 번 더 보이며...[12]
결국 끊이지않는 결함의 발생으로 후속함들의 전력화가 계속 미뤄지자 최대 24척 가량 건조예정이었던 사업을 10여척 내외로 종결하고 후속 PKX-B형 건조사업으로 넘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NLL은 우리가 지킨다" 한진중공업, 해군 유도탄고속함 진수 |
2013년 4월 24일 13번함부터 15번함까지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동시에 진수되었다. 윤영하급 전력화는 18번함을 마지막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15번함까지 건조된 것으로 보아 결함은 해결된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1번함에서 대부분 해결되었어야 할 결함들이 2번함부터 8번함까지도 나타났으며 너무 심각해서 배치가 예정보다도 1년 이상 지연[13]된 것은 비판의 여지가 충분하다. 다만 이 경험이 어느 정도 차기함 건조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의견도 있다.
워터제트가 워낙에 크게 터져서 사실 조용히 묻힌 결함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3차원 대공 레이더인데 처음에는 지상 클러터만 잡히고 개선해서 갔더니 그제서야 배가 잡히는 현상이 왕왕발생했었다고 한다(…) 다행히 워터제트의 탱킹덕에 밖에서 별 소리 안듣고 꾸준히 개선해 나갈 수 있었다고 한다.
2 함정 목록 ¶
함번 | 함명 | 진수 | 취역 |
PKG-711 | 윤영하 | 2007년 06월 | 2008년 11월 |
PKG-712 | 한상국 | 2009년 09월 | 2009년 09월 |
PKG-713 | 조천형 | 2009년 09월 | 2009년 09월 |
PKG-715 | 황도현 | 2009년 11월 | 2009년 12월 |
PKG-716 | 서후원 | 2009년 11월 | 2009년 12월 |
PKG-717 | 박동혁 | 2010년 7월 | 2010년 07월 |
PKG-718 | 현시학 | 2010년 7월 | 2010년 07월 |
PKG-719 | 정긍모 | 2011년 5월 | 2011년 12월 |
PKG-721 | 지덕칠 | 2011년 6월 | 2012년 03월 |
PKG-722 | 임병래 | 2012년 11월 | 2013년 09월 |
PKG-723 | 홍시욱 | 2012년 11월 | 2013년 10월 |
PKG-725 | 홍대선 | 2012년 11월 | 2013년 11월 |
PKG-726 | 한문식 | 2013년 4월 | 2014년 01월 |
PKG-727 | 김창학 | 2013년 4월 | |
PKG-728 | 박동진 | 2013년 4월 |
특이한 점은 함명들을 제2연평해전 전사자들의 이름에서 따서 지었다는 것이며 이후의 함명은 7번함 현시학함에서 미루어볼 수 있듯이 해군 관련 인물이 함명으로 부여되는 것으로 추정된다.[14] 참고로 7번함의 함명인 현시학은 한국전쟁 당시에 여러 소해 임무 및 상륙 지원 등을 펼친 해군 제독이다.
8번함의 함명인 정긍모 또한 한국전쟁 당시에 활약했고 3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해군 제독이고, 9번함의 함명인 지덕칠은 해군 의무하사로 해병 청룡부대에 배속되어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자신도 총상을 입었으면서 전우를 먼저 구호하고 숨진 해군 부사관들의 영웅이다.
10번, 11번함의 함명인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이등병조(현재의 중사)는 인천상륙작전 전에 인천에 침투하여 사전 정찰을 하다 적에게 발각되자 자결한 용사들이고, 12번함의 함명 홍대선 삼등병조(현재의 하사)는 1952년 옹진반도 주민 철수 작전에서 주민들을 구하고 전사한 용사라고 한다.
8번함의 함명인 정긍모 또한 한국전쟁 당시에 활약했고 3대 해군참모총장을 역임한 해군 제독이고, 9번함의 함명인 지덕칠은 해군 의무하사로 해병 청룡부대에 배속되어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자신도 총상을 입었으면서 전우를 먼저 구호하고 숨진 해군 부사관들의 영웅이다.
10번, 11번함의 함명인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이등병조(현재의 중사)는 인천상륙작전 전에 인천에 침투하여 사전 정찰을 하다 적에게 발각되자 자결한 용사들이고, 12번함의 함명 홍대선 삼등병조(현재의 하사)는 1952년 옹진반도 주민 철수 작전에서 주민들을 구하고 전사한 용사라고 한다.
3 기타 ¶
2013년 11월 25일 STX 조선소에서 건조중이던 윤영하급 1척이 침몰했다.# 건조 중 침몰이므로 모든 보상은 STX에서 떠맡을 예정.
PKX-B형이 공개됐는데... 일본의 하야부사급 고속정과 비슷하게 생겼다.
3.1 우주전함 윤영하 ¶
윤영하급 관련 기사가 나왔을 때, 기자의 오타로 76mm로 표기해야 할 구경이 76km으로 잘못 표기되었던 것이 밀덕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윤영하함의 별칭은 졸지에 우주전함이 되었다. 게다가 한군데 오타가 난 것이면 그나마 실수라고 봐줄 수도 있었을텐데, 함포의 구경을 표기한 두 곳 모두 76km으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76km 함포 드립이 주라 눈에 잘 안띄지만, 설상가상으로 함체의 길이 역시 63mm(…)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게다가 국산무기 기사 관련 오타가 이것 뿐만이 아니라서, 166cm의 길이를 가진 이지스함이라던가, 83m의 길이를 지닌 코너샷, 12.6m 포탄을 쏘는 K9, 초속 50km의 속도를 지닌 견마형 로봇 등, 다른 기사의 스펙 오기와 엮여서 지구방위대 국군이라는 소잿거리로 쓰이기도 했다. 지구방위대 국군. 저 해괴한 오기가 나왔을 당시, 진지하게 76km 62구경장 함포의 화력을 계산해본# 사람도 나왔을 지경.
물론 어디까지나 기사의 오기에 불과한 것이니 진지하게 따질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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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면아래 잠기는 부분.
- [2] 스텔스 설계가 적용된 함포이다. 오토브레다 사와의 76mm 분쟁에서 최종 승리하여 장착에 문제가 없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에서 2번씩이나 물먹은 불쌍한 오토브레다... - [3] 그냥 CIWS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공식적으로는 함포이고 당연히 다들 함포로 취급한다. 76mm 함포보다는 가볍지만 부피나 무게 모두 함포라는 이름에 걸맞게 크고 육중하다고 한다. 성능도, 용도도 애매하고 노봉 대신 달 수 있었던 대안들 때문에 쓸데없이 왜 달았냐고 까이는 경우가 많다.
- [4] 다연장 신궁 발사대 장착 떡밥이 있다.
- [5] 고속의 이동 성능만이 아니라 서해와 동해에서 작전하는 해군에게 지옥과 같은 어망에 더 이상 구애받지 않아 신속한 기동이 가능해졌다는 장점도 있다. 2차 연평해전에서 포항급이 어장을 피해 이동하느라 신속한 지원이 불가능해 인명피해가 커졌다는 점을 고려하면 환영할만한 개선점이다. 그런데 이게 국산화하면서 말썽이다….
- [6] 순수 국산기술로 적용된 최초의 스텔스 함이다.
- [7] 중국의 군사잡지에서 윤영하급과 자국산 후베이급 미사일고속정을 비교하면서 자국의 동종함정은 스텔스 능력만 빼면 군함으로서의 범용성이 윤영하급보다 못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고 한다. 후베이급은 83척이나 된다지만 커버해야할 영역도 중국측이 훨씬 넓고 작전반경은 후베이급이 훨씬 적다보니 후베이급이 숫자만 많다고 우월한 건 아니다.
- [8] 현재 북한 해군의 경비함 및 초계함에 탑재된 함포는 2차 세계대전 때의 전차포인 85mm ZIS-S-53, 정확하게는 85mm M1939 대공포의 해군형이다. 소련 해군에서는 이 포를 1940년대 초반부터 50년대 후반까지 대형함의 대공포 및 연안초계함의 주포로 사용해 왔다. 특히 북한 해군 초계정과 경비정의 85mm 함포는 포탑 외형이 전차포탑과 닮아 T-34/85의 포탑을 그대로 얹은 것이라는 착각을 자주 샀다. 하지만 연평해전에서 촬영된 근접사진들을 유심히 살펴 보면 T-34/85 포탑이 아니라 T-34/76의 것과 닮은 뾰족한 형태의 포탑이고 크기 또한 상당히 큰 함포 전용 신설계 포탑임을 알 수 있다. 물론 현대적인 포탑이 아니라는 것은 틀림없으며, 포안정장치나 자동장전장치 등도 없다. 심지어 구형 함포의 명중률 확보를 위한 중앙 사격통제 시스템도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명중시의 파괴효과 역시 구형 85mm 수준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참수리급 고속정보다 큰 표적에게는 치명상을 주기도 어렵다. 이런 문제 때문에 연평해전 당시에는 거의 위협이 되지 않았으며(포항급 1척에 1발 명중탄을 냈으나 피해는 사실상 없다시피 했다), 단지 2차 연평해전에서 참수리 357정에 지근거리에서 다수 명중탄을 낸 끝에 결국 357정의 침몰을 초래했지만 그나마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다.
- [9] 800개 가량의 오류가 발생했다고 한다.
- [10] 해군이 언제 이런 배를 만들어봤어야 말이지…. 처음 만드는 배에 결함이 없는 걸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 아닐까?
- [11] 디펜스 타임즈에 의하면 디젤 엔진이 윤영하급의 문제의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윤영하급은 원래 350톤급이었으나 500톤급으로 갑자기 설계변경을 하면서 순항용 디젤 엔진 마력이 고속용 가스터빈 엔진보다 마력수가 높아졌다(위 제원표의 디젤 엔진 출력이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순항시에는 최소 엔진출력의 20%를 유지해야 하는데 고출력이라 20% 이하로 유지하게 되어 이로 인해 엔진이 진동이 심해져 디젤 엔진간 공명현상이 일어나게 되어 함에 악영양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다. 익명의 전문가의 말을 인용한 것이라 어느정도의 신뢰성을 가지는지 알 수 없으나 이 주장에 의하면 선체를 재설계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기에 70~80년대 사용하던 백구급처럼 때깔만 좋은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믿고 싶지않아!! 내가 고자라니!!
- [12] (위 기사 인용) 방위사업청은 해군이 매일 수차례 전속 운행을 실시하는 등 과도한 시험으로 무리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쯤되면 답이 없다. 원래 해군함정들은 언제든 필요하면 전속운행을 하는데다 윤영하급은 NLL을 지키는 고속정들을 백업해주는 핵심함정이 될 것이라 북한의 이상동향에 따라서는 몇번이고 해야 하는 일이다. 경제성따지며 맘대로 적정속도 이상의 고속을 내면 안되는 민간 상선같은게 아니다.
- [13] 대개 배치 예정은 초도함에 의한 테스트 기간을 감안하고 계획되는 것이다.
- [14] 특히 박동혁함과 같이 병사의 이름을 배에 붙이는건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다. 미 해군 함선을 보면 가끔씩 ~일병급이니 ~이병이니 하면서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확실히 드물다(미 해군에서도 사병의 이름이 붙은 것은 설리번 5형제가 처음이다).
사실 알레이버크급을 많이 만들어서 붙일만한 이름이 없어서 다른 나라 수상 이름까지 달 정도지만...참고로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역사적 위인이 아닌 군 관련/출신 인물의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것이 최근부터이고, 사병의 이름이 붙는 것은 당연히 최초이다. 이 보상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