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강간·폭행 일삼은 가짜 승려 구속::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절도·강간·폭행 일삼은 가짜 승려 구속

기사등록 2014-05-07 08:08:42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7일 출소 후 승려 행세를 하며 절도 등을 일삼은 A(64)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달 8일 오후 7시30분께 부산 사하구 B(56·여)씨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현금 140만원을 훔치고, B씨를 협박해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같은달 10일 사하구의 한 주점에서 업주에게 돈을 빌려달라며 폭행 및 성추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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