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4.05.01 05:29 | 수정 : 2014.05.01 14:49

-수사들 수색 총력전
실종자 잔류격실 32% 수색 못해
배 왼쪽, 바닥 닿아 진입 힘들어… 부유물 등이 잠수부 전진 막아
이달 중순까지 수색 지속될 듯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한 선내 수색 작업은 30일에도 계속됐다. 총 111개의 세월호 격실 중 수색 대상은 사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65개 격실이다. 침몰 15일째인 이날까지 수색 요원들은 이 중 68%인 44개 격실을 한 번 이상 수색했다. 나머지 32%, 즉 21개 격실은 아직 진입조차 못했거나 이제 진입을 시도하는 상황이다. 수색하지 못한 격실들은 대부분 세월호의 왼쪽(좌현)에 집중돼 있다.지금까지 선내에서 발견된 희생자 시신도 우현(배 오른쪽)이 103구, 좌현이 9구로 극심한 불균형을 보이고 있다. 우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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