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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커가는 문화영토와 경제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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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문화산업포럼 회장
페루 산골에 사는 젊은 여성이 ‘소녀시대’의 노래와 춤을 능란하게 따라 하고, 미얀마 오지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담긴 DVD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어 강좌에 등록하기 위해 줄지어 선 프랑스인들이 6개월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발길을 돌린다. 터키에선 히잡을 두른 젊은 여성들이 카페에서 한국 아이돌 그룹 ‘빅뱅’의 노래를 따라 하면서 한국어를 익히고 있다.
5000만 명 이상 인구를 가진 나라로서 2만 달러 소득에 도달한 나라에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에 이어 최근 한국이 일곱 번째로 합세했다. 한국은 새마을운동과 전자정부시스템을 수출하고 신도시개발사업과 자원개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인구의 0.7%, 면적의 0.06%밖에 되지 않는 한국이 FTA 덕에 세계에서 가장 넓은 60%의 ‘경제영토’를 가진 나라가 되었다. FTA로 늘어나는 ‘경제영토’는 한류와 상승작용을 해 ‘경제한류’를 만들어 내면서 선순환을 일으킨다.
신승일 한류문화산업포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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