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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징' 벚꽃 축제 폐지해야" 벚나무 벤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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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2-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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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4-02-20 16: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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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4월 25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여의도 윤중로.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아베 신조 총리 '독도 망언'·'신사참배'에 화나 범행" 진술(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영등포구 여의도 윤중로 벚나무를 벤 혐의(산림자원조성법 위반)로 고모(6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19일 오후 2시쯤 여의도 윤중로에서 벚나무 4그루를 베고 2그루를 훼손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채소장사를 하는 고씨는 '일본을 상징'하는 벚나무를 잘라내고 그 자리에 무궁화를 심을 생각으로 벌목한 것으로 드러났다. 벌목 중이던 고씨는 윤중로 관리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고씨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독도 망언', 야스쿠니 신사 참배 등에 화가 났다"며 "일본을 상징하는 벚꽃을 즐기는 벚꽃축제가 폐지돼야 한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씨가 벚나무를 잘라낸 자리에 무궁화를 심으려고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 축제를 열자'는 유인물뿐 아니라 실제 무궁화 묘목을 현장에 준비해 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NEWS1을 바로 만나보세요.내 손안의 모바일 뉴스, 함께하니 더 즐겁다 ☞ NEWS1 모바일 바로가기대한민국 오늘과 눈을 맞추다! 남과 다른 동영상뉴스 ☞ 눈TV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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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뭔죄냐....OOO도 이땅에서 태어나고 햇빛먹고 물먹고 자라는데 .... 불쌍한벚꽃...
2014.02.20 오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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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조차 처벌한다면 대한민국이 아니라 아직도 일본의 속국이라는걸 스스로 인정하는꼴이 되는건데....우리나라에 일부러 들어와서 위안부소녀상 훼손하는 쪽바리새끼들은어떻게 하지도 못하면서...ㅆㅂ 나라꼴 참 뭣같이 흘러가네.....
2014.02.20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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