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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02.17 09:05
성교육 등을 하는 단체인 부부핵교의 교장 황주성씨에 따르면, 친일파 미국인이 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박 전 대통령이 미군의 돈을 받고 '미군 위안부'를 관리했다고 떠들고 있다.
황 교장은 "국가정보원은 물론 청와대, 안전행정부, 경찰청, 방송통신위원회 등 인터넷사이트 관련 정부부처는 아직도 이 사이트(2014년 1월23일 등록)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 왜곡에 분노한 황 교장은 "관련된 동영상이 10개가 넘는다. 더 이상 퍼지기 전에 네티즌들이 합세해 반한 행위를 하는 외국 네티즌들을 응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영상을 올린 장본인은 미국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동상도 모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장은 "일본인과 함께 위안부 동상에 다가가 일장기와 전범기를 동상의 손에 쥐어주는가 하면 위안부를 성추행, 성희롱하는 장면까지 유튜브에 담아 유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황 교장은 정부의 인터넷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고 지적했다. "19세 미만 관람불가 섹스사이트 차단에 쏟는 정성의 반만 있어도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하고 격하하는 행위는 근절될 것"이라면서 "이 참에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외국사이트를 감시하는 부서를 대통령 직속기관에 둬야 한다"고 강변했다.
아울러 부부핵교 사이트 회원 7만여명에게 문제의 영상 삭제를 위한 사이버 항의운동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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