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내년 1월 KB금융 코리아 챔피언쉽 참가

최종수정 : 2013-12-16 16:02
김우람 기자 hura@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연합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차기 출전 대회를 선정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오는 2014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 고양 어울림누리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쉽 2014에 김연아를 비롯한 박소연, 김해진이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에 앞서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출전한다.

이 외에도 남녀 국가대표 선수와 주니어 유망주 등 남녀 5급부터 8급까지의 9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국내 제6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연맹 공식후원사인 KB금융그룹을 타이틀 스폰서로 영입해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쉽 2014로 대회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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