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니버설 뮤직 ‘Fairy On The Ice’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팅에 사용한 음악과 즐겨 듣는 음악이 담긴 CD로 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죽음의 무도’을 비롯해 ‘세 헤라자데’ 2악장, ‘박쥐 서곡’, ‘종달새의 비상’ 등이 수록되어 있다. 1만4천7백원.
2 삼성 하우젠 사계절 에어컨 제로 지난해 여름 ‘ 씽씽 불어라, 씽씽 하우젠~’ 하던 김연아의 ‘씽씽송'으로 삼성 에어컨의 매출은 급상승했다. 올해는 동계올림픽 기간에 맞춰 김연아와 오서 코치까지 하우젠 모델로 세우면서 작년 동기 대비 예약 판매율이 30~40% 증가했다.
3 매일우유 ESL 저지방&칼슘 우유 새털처럼 빙판 위를 날아다니는 김연아의 가벼운 몸놀림과 튼튼한 이미지 덕분에 잘 팔린 우유. 국내 저지방 우유 중 칼슘 함유량이 가장 높고 지방 함량은 낮다. 930ml, 2천4백원.
4 라끄베르 워셔블 마스카라 컬링 래쉬&아이스 키스 립스틱 김연아가 우승의 눈물을 흘리던 순간에도 번지지 않던 메이크업은 라끄베르 워셔블 아이라이너와 워셔블 마스카라 컬링 래쉬 덕분. 아이라이너 1만6천원, 마스카라 1만8천원, 김연아 립스틱으로 불리는 ‘아이스 키스 립스틱’으로 1만9천원.
5 쿠아 로포츠 YUNA BAG 김연아가 캐나다 훈련지로 떠날 때 들었던 ‘그레이 빅 백’은 단 한 번의 노출로 대박 상품이 되었다. 15만9천원.
6 J.Estina Yuna Tiara Collection 일본의 아사다 마오 팬들에게 올림픽 금메달 박탈이라는 억지스런 빌미를 제공할 정도로 김연아 덕을 제대로 본 연아 귀걸이. 티아라 안에 배치된 스톤의 반짝임이 돋보인다. 39만9천원.
7 연아 테디 베어 김연아와 똑같은 피겨스케이팅 드레스를 입고 있는 곰돌이는 팬이 김연아를 위해 만들어 선물한 것. 결국 한국테디베어협회와 계약을 맺으며 공식 상품으로 출시되었다. 15만5천원.
8 유프코리아 YE01 김연아처럼 돌아도 안 빠진다는 콘셉트로 만들었는데, 실제로 귀에 통증이 없으면서 쉽게 빠지지 않고, 이중 진공 탱크 방식이라 소리가 좋아 더욱 입소문을 탄 제품. 1만7천원.
9 애니콜 스마트폰 T옴니아2 지난해 ‘연아 햅틱’을 1백30만 대나 팔면서 ‘연아 효과’를 제대로 보았다. 올해는 김연아를 스마트폰 ‘T옴니아2’의 모델로 내세우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