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영기자 aradazz@]
[[아웃도어&]프로스펙스·뉴발란스 등 워킹화 대세…가볍고 슬림한 워킹룩 인기]
걷기 좋은 계절, 봄이 찾아 왔다. 아직 일교차가 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워킹족'들에겐 움추렸던 몸을 펴고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봄날이 반갑기만 하다.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스타일도 뽐내 본다면 금상첨화. 톡톡 튀는 색상의 워킹화에 재킷 하나만 멋스럽게 걸쳐도 김연아 부럽지 않은 '워킹룩'이 완성된다.
◇발끝으로 찾아온 봄, 상큼한 워킹화가 대세
프로스펙스의 올 봄 대표 신발은 상큼한 컬러로 스타일 살려주는 워킹화 'W 라이트 레이어'(가격 10만9000원)다. 봄에 어울리는 밝은 컬러로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주며, 일상생활에서도 자유롭게 믹스매치 할 수 있다. 충격 흡수와 쿠셔닝 기능이 우수하며, '심리스(Seamless) 공법'으로 재봉선을 최소화해 착화감을 높였다.
'W 라이트 플러스'(7만7400원)는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230mm 기준, 130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오래 걸어도 다리에 무리가 덜 가고, 휴대가 용이해 가지고 다니며 발이 불편할 때 갈아 신기 좋다. 항균, 탈취, 냉감 기능이 좋은 퀀텍스 소재를 내피로 사용했으며, 통풍이 우수해 여름철에도 상쾌하게 신을 수 있다.
시원한 색감을 원한다면 뉴발란스의 '574 요트클럽 컬렉션'(9만9000원)이 제격이다. 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클래식 스포츠인 요트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제품으로 신발 안감에 전통적인 보팅 블레이저(보트 관전복)의 스트라이프를 재현했다. 신발끈은 보트를 고정시키던 로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고, 색상도 바다와 요트를 반영해 네이비, 로열 블루를 기본으로 에메랄드그린과 라이트 그린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몸도 마음도 가볍고 슬림하게
날씬해 보이고 싶은 여성이라면 김연아 스타일 워킹룩을 시도해 볼 만 한다. 프로스펙스의 부드러운 민트 컬러 트레이닝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옆 라인과 소매 부위에 어두운 톤 컬러 배색으로 슬림핏을 강조했다.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 몸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핏감도 편안하다. 힙을 가리는 기장으로 레깅스나 핫팬츠와 코디하면 김연아처럼 트렌디한 봄 워킹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트레이닝재킷 가격은 11만9000원, 레깅스 가격은 7만9000원이다.
남성용 워킹룩도 슬림핏이 대세다. 프로스펙스의 트레이닝 재킷은 앞면에 멜란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을 높이고 디자인을 극대화했다. 트레이닝 팬츠도 나일론 스판 우븐과 폴리 니트의 하이브리드형 팬츠로 몸에 밀착되는 슬림 라인이지만 과하진 않다. 허리 부분과 무릎 부위에는 통기성을 높였다. 트레이닝 재킷은 12만9000원, 팬츠는 8만5000원이다.
사계절 내내 활용하기 좋은 워킹룩을 원한다면 뉴발란스의 '스포티 필드재킷'(13만9000원)을 추천한다. 가볍고 얇은 소재를 두 겹 겹쳐 제작한 제품으로 계절과 무관하게 입을 수 있다. 투습, 방수 기능이 뛰어난 하이포라 코팅을 바람막이 소재로 사용했고, 컬러 포인트를 준 가슴포켓과 데님 느낌의 샴 브레이 안감을 사용해 캐주얼한 감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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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프로스펙스·뉴발란스 등 워킹화 대세…가볍고 슬림한 워킹룩 인기]
걷기 좋은 계절, 봄이 찾아 왔다. 아직 일교차가 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지만 '워킹족'들에겐 움추렸던 몸을 펴고 가볍게 걸을 수 있는 봄날이 반갑기만 하다.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스타일도 뽐내 본다면 금상첨화. 톡톡 튀는 색상의 워킹화에 재킷 하나만 멋스럽게 걸쳐도 김연아 부럽지 않은 '워킹룩'이 완성된다.
◇발끝으로 찾아온 봄, 상큼한 워킹화가 대세
| /사진=머니투데이DB, 프로스펙스 |
'W 라이트 플러스'(7만7400원)는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230mm 기준, 130g에 불과한 초경량 제품으로 오래 걸어도 다리에 무리가 덜 가고, 휴대가 용이해 가지고 다니며 발이 불편할 때 갈아 신기 좋다. 항균, 탈취, 냉감 기능이 좋은 퀀텍스 소재를 내피로 사용했으며, 통풍이 우수해 여름철에도 상쾌하게 신을 수 있다.
| 프로스펙스 \'W 라이트 레이어\'(사진 상단 왼쪽)과 \'W 라이트 플러스\'(상단 오른쪽), 뉴발란스 \'574 요트클럽 컬렉션\' / 사진제공=LS네트웍스, 이랜드 |
◇몸도 마음도 가볍고 슬림하게
| /사진=프로스펙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
남성용 워킹룩도 슬림핏이 대세다. 프로스펙스의 트레이닝 재킷은 앞면에 멜란지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방풍 기능을 높이고 디자인을 극대화했다. 트레이닝 팬츠도 나일론 스판 우븐과 폴리 니트의 하이브리드형 팬츠로 몸에 밀착되는 슬림 라인이지만 과하진 않다. 허리 부분과 무릎 부위에는 통기성을 높였다. 트레이닝 재킷은 12만9000원, 팬츠는 8만5000원이다.
| 뉴발란스 \'574 요트클럽 컬렉션\'(사진 왼쪽)과 \'스포티 필드재킷\'(오른쪽) / 사진제공=이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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