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2.10 09:14 | 수정 : 2013.12.10 09:38
이날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09~2012년 제조된 엘란트라 투어링 5만2000대에 대해 지난 4일 리콜 시행 여부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NHTSA는 측면 충돌이 발생해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부풀어오를 경우 해당 차종의 천장에 부착된 금속 지지대가 탑승객에게 부상을 입힐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NHTSA는 2011~2013년 생산된 엘란트라 18만6254대에 대해 리콜을 시행하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