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는 한국의 문명화에 이바지 하였으며 한국을 발전시켰다" [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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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
한국의 민족문화가 일제식민통치의 기간을 통해서 더욱 성장 발전 강화되었을망정 소실되거나 약화된 것이 없었다. 한국의 역사나 語文學(어문학) 등 韓國學(한국학) 연구의 기초를 세워준 것이 오히려 일본인 학자들과 그의 한국인 제자들이 아니었던가? 이런 말에 또 흥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실은 사실로 받아들이는 객관성을 중시함이 학문하는 올바른 자세일 것이다. 일본의 식민지 지배가 한국인들의 성장 발전의 의욕을 크게 자극하여 한국인의 문명화에 크게 이바지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한국이라는 나라의 빠른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 자극제 역할을 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일본의 한국에 대한 식민지 지배는 오히려 천만 다행이며 저주할 일이기 보다는 도리어 축복이며 일본인들에게 고마워해야할 사유는 될지언정 日政(일정) 35년 동안 일본에게 저항하지 않고 협력하는 등 친일행위를 한 것 때문에 나무라고 규탄하거나 죄인취급을 해야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전문 : 친일행위가 바로 반민족행위인가? -한일관계의 인식전환을 위하여-
일제강점기 통계자료 10 of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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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일제시대 (통계청 일차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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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일람
36년 지난 다음에 과연 우리가 일본 사람들이 해 놓은 인프라, 예를 들어 항만이나 철도 등을 우리가 할 수 있었을까. [지만원 사회발전시스템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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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다. 우리가 일본에 왜 당했나? 그것부터 규명을 해야지. 물론 일본이 강점한 건 일본에 잘못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잘못도 거기에 못지 않게 많다.
우리가 뭘 잘못했느냐? 서방 제국은 과학화해서 부국강병을 추진하면서 식민지 쟁탈전에 나섰다. 일본은 명치유신을 통해서 문호 개방하고 기술 입국, 부국강병의 길을 걸었다. 이 때 한국은 뭐했나. 좁은 담 안에서 울 안에서 서로 헐뜯고 모함하고 귀양 보내고 이런 짓 했다. 당시, 중국 인도 등 한다 하는 아시아 나라 다 먹혔다. 그런데 이런 짓을 하는 한국이 먹히지 않았다면 그게 기적이다. 안 그런가?
-----일본은 근대화를 이뤄준, 고마운 나라라는 말인가?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이야기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36년 지난 다음에 과연 우리가 일본 사람들이 해 놓은 인프라, 예를 들어 항만이나 철도 등을 우리가 할 수 있었을까. 근대화됐다고 해서 일본 강점이 정당하다는 건 아니다. 그러나 따져보면 근대화도 있었다.
예를 들어서 일본이 명치유신을 해서 외국 문물 받아들일 때, 과학과 부국강병 할 때, 우린 대원군이 섭정하면서 문호 잠그고 저희끼리 정쟁싸움을 했다. 이런 추세로 36년 더 했더라면 과연 대한민국이 당시에 그 정도의 근대화를 이룩했겠느냐.
출처 : 지만원 "조선이 먹힐 짓 해서 일본에 먹힌 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