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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 연상' 일본축구 브라질WC 유니폼 유출...거센 논란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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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 기자, widecvrg@gmail.com |
등록일: 2013-11-06 오후 2:5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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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ide.to/c1Ya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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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팀이 내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착용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새 유니폼의 디자인이 5일 스페인의 한 축구유니폼 전문 사이트를 통해 유출, 거센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논란이 예상되는 이유는 일본 대표팀의 새 유니폼 디자인에 일제 전범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
문제가 된 부분은 유니폼 앞면.
왼쪽 가슴에 일장기와 일본축구협회 엠블렘이 달려있는데, 엠블렘을 중심으로 '떠오르는 태양(Rising sun)'을 형상화 한 것으로 보이는 굵은 라인이 사방으로 퍼지게 했다. 붉은 원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붉은 라인이 퍼지는 모양의 일제 전범기를 연상시킨다.
앞서 일본의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니치>는 지난달 16일 "내년 6월 브라질월드컵 본선에서 일본축구대표팀이 착용할 새 유니폼의 디자인이 알려졌다"고 보도했는데 당시 보도내용에서 묘사한 유니폼의 디자인과 이번에 유출된 디자인이 유사하다.
다국적 스포츠브랜드 '아디다스'가 제작한 이 유니폼이 실제로 일본 대표팀의 새 유니폼으로 확정된다면 국제적으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의 침략을 받은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게 전범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을 공포에 떨게 했던 나치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작년 런던올림픽에서도 일제 전범기가 연상되는 디자인의 유니폼을 일본 체조대표선수들에게 착용시켜 논란을 빚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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