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3.11.13 05:27
우리는 日 방사능 걱정에 우리 생선도 잘 안 먹는데
세계인은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을 열기로 했다
밖에서 日을 어떻게 보고 우리를 어떻게 보는지 냉철하게 돌아봐야 한다
한·일 관계가 악화된 이후 미국 워싱턴의 당국자들, 전문가들 생각은 "한국의 억지가 심하다"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한다. 우리 눈에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은 전범 국가의 재무장 기도다. 그 전범 국가와 실제 전쟁을 했던 미국, 영국, 호주가 일본의 집단 자위권을 환영하고 나섰다. 호주는 일본 항복 후 전범 명단에 일왕(日王)을 넣을 정도로 강경했던 나라다. 2차대전 당시 일본과 철천지원수였던 러시아도 일본의 집단 자위권을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제(日帝)에 피해를 보았던 동남아 국가들도 일본군의 재등장을 반기고 있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