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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할머니와 파리에 무사히 도착한 후 어제는 국제앰네스티 프랑스지부 대표와 국제연대 담당자를 만났습니다. 이들은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의 발언에 대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못박으며 문제해결을 위한 일본시민들의 책임도 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할머니가 프랑스를 선택해 찾아와 준 데 대해 거듭 감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 김복동할머니는 라디오프랑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 Album:Timeline Photos Shared with:Publ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