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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국가인권위원회를 방문했습니다. ILO협약 담당자로서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해 일본정부의 사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할머니의 방문을 감사해했습니다. ILO에서 일본정부의 로비 때문에 이 문제가 다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반드시 일본정부가 권고에 따르고 문제해결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얘기를 나누다보니 일본정부가 국제사회에 하고있는 거짓된 주장을 정보로 받고 있었기때문에 이미 일본정부로부터 배상이 어느정도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이에 국민기금의 문제점, 일본정부의 이중플레이 등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시간때문에 아주 충분한 정보를 다 전달하진 못했지만 설명을 들은 담당자들은 깜짝 놀라며 반드시 할머니의 말씀과 오늘의 만남에 대해 다음 ILO미팅 때 보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일본정부의 거짓말과 왜곡, 경제력을 내세운 검은 로비를 다시 실감합니다. | Album:Timeline Photos Shared with:Publ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