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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10.27 16:15 | 수정 : 2013.10.27 16:15
외교부가 독도 홍보를 위해 제작한 영상에 일본 NHK 방송이 촬영한 드라마가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외교부는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독도 홍보 영상에 일본 NHK가 제작한 드라마의 화면이 사전양해없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내려간 상태다.
문제가 된 동영상에는 드라마 ‘언덕위의 구름’에 등장하는 러일 전쟁 장면 10초분량이 사용됐다. 외교부는 무단 사용 사실을 NHK 서울지국이 알려와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측은 외주업체도 이같은 사실을 시인했다면서 “외주업체 뿐 아니라 발주처인 외교부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문제의 동영상에서 해당 화면을 제외하고 보완 후 다시 게재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지난 25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독도 홍보 영상에 일본 NHK가 제작한 드라마의 화면이 사전양해없이 사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내려간 상태다.
문제가 된 동영상에는 드라마 ‘언덕위의 구름’에 등장하는 러일 전쟁 장면 10초분량이 사용됐다. 외교부는 무단 사용 사실을 NHK 서울지국이 알려와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측은 외주업체도 이같은 사실을 시인했다면서 “외주업체 뿐 아니라 발주처인 외교부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문제의 동영상에서 해당 화면을 제외하고 보완 후 다시 게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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