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 야스쿠니신사 무단침입 20대 한국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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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 야스쿠니신사 무단침입 20대 한국인 체포

[JTBC] 입력 2013.09.24 08:45
20대 한국인 남성이 2차 대전 전범들의 위패가 합사돼 있는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무단 침입한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3살의 한국인 강 모 씨는 22일 저녁 인화성 물질이 든 페트병과 라이터를 갖고 야스쿠니 신사에 들어갔다가 순찰 중인 경비원에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경찰은 강 씨가 방화 목적으로 야스쿠니 신사에 들어갔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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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에 이어 캐나다 굴지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블랙베리도 전격 매각됐습니다.

스마트폰 업계 경쟁 심화로 그동안 경영난을 겪어온 블랙베리는 24일 새벽 패어팩스 파이낸셜 홀딩스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47억 달러, 우리 돈 약 5조 원에 매각됐습니다.

블랙베리는 애플의 아이폰 등장 이전까지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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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영화 '관상'이 추석 연휴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관상'은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364만 관객을 동원했고,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코미디 영화 '스파이'가 106만 관객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공포영화 '컨저링'과 애니메이션 영화인 '몬스터 대학교' 및 '슈퍼배드 투'가
차례로 3, 4, 5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 '관상'은 23일 기준으로 누적관객 700만 명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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