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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시카고] 위안부 기림일 1주년 행사
by 조선편집국 posted Aug 19, 2013
일본 영사관에 성명서 전달...철저한 진상 규명 요구
8월14일은 지난 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것을 기념하면서 지난해부터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로 제정된 날이다.
위안부 기림일 1주년이 되는 날인 14일 세계 곳곳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시카고에서도 오늘 오전 위안부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일본군 위안부 성명서가 일본 영사관에 전달됐다.
위안부 기림일에 동참하기 위해 시카고에선 여성 핫라인 ‘캔 윈’과 ‘범 시카고 가정폭력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 일본군 위안부 성명서’를 작성하고 성명서를 일본 영사관에 전달하기 위해 여성핫라인과 한인교육문화 마당집, 범 시카고 가정폭력 네트워크가 함께했다.
전달된 성명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정의 회복과 여성폭력 중지, 인권 회복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 며 특히 위안부 범죄에 대한 진상 규명과 공식사과와 법적 배상, 올바른 역사 교육을 실시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성명서를 일본 영사관에 직접 전달하려 했지만 일본 영사관 관계자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 아 결국 성명서는 경비원에게 간접적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시카고 위플>
시카고 여성단체가 일본영사관에 성명서를 전달하기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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