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세계500대 기업에 73개, 일본 사상 첫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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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홍찬선 특파원기자 ]
[미국 132개 1위, 일본 68개 3위, 한국 13개 8위]
중국이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73개를 차지해 사상 처음으로 일본(68개)을 제치고 미국(132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삼성전자 SK홀딩스 현대자동차 등 13개가 올라 8위였다.
미국의 『포천(Fortune)』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500대 기업에 따르면 중국은 73개(대만을 포함할 경우 79개)로 전년보다 13개 늘었다. 이는 일본(68개)를 처음으로 제친 것이며 중국정부가 제시한 목표대로 연평균 7.5%로 성장한다면 몇 년 뒤에 미국(132개)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민영기업은 중궈핑안(中國平安, 보험사, 242위), 장쑤샤깡(江蘇沙鋼, 346위), 화웨이(華爲, 통신장비제조, 351위), 저장지리(浙江吉利, 자동차), 산둥웨이차오(山東魏橋, 창업투자) 등 5개사에 불과하고 나머지 68개사는 국영기업이다. 저장지리는 지난해 688위에서 올해 213위로 47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중국 은행은 100위 안에 4개를 포함, 모두 6개가 500대 기업에 포함됐다. 꽁샹(工商)은행이 77위에서 54위로 상승했고, 지앤셔(建設, 108→77위) 농예(農業, 127→84위) 중궈(中國, 132→93위) 은행도 100위 안에 진입했다. 자오퉁(交通)은행도 398위에서 326위로 올랐고 쟈오샹(招商)은행이 498위로 올해 처음으로 500대 기업에 진입했다.
애플의 iPhone과 iPad에 부품을 공급하는 팍스콘(富士康)의 모회사인 타이완의 홍하이(鴻海)그룹은 여전히 애플을 앞섰다. 애플이 지난해 총수익이 1082억달러로 전년보다 66%나 급증하며 111위에서 55위로 껑충 뛰어올랐지만, 홍하이그룹은 60위에서 43위로 상승했다.
부동산 회사 가운데는 제주도에 9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뤼띠(綠地)그룹이 483위로 처음 500대 기업에 진입했다. 뤼띠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억2872만달러(1457억위안)이었다. 이는 중국 최대 부동산회사인 완커(萬科, 717억위안)와 헝따(恒大, 619억위안)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뤼띠그룹은 부동산개발 외에 에너지 금융 호텔 자동차 등의 비즈니스도 하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해 354위였던 중강(中鋼)그룹은 지난해 이 회사 사장이 국무원의 자산관리감독위원회로부터 면직을 당하는 등 회계관련 스캔들 영향으로 500대 기업에서 제외됐다.
한편 한국 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는 20위로 2단계 올랐고, SK홀딩스는 82위에서 65위로 상승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55위에서 117위로 밀렸다. 이밖에 포스코(146위) LG전자(196위) 현대중공업(203위) GS칼텍스(235위) 한국전력(264위) 기아차(266위) S오일(383위) 한국가스(429위) 우리금융(449위) 현대모비스(465위) 등 13개 기업이 500대 기업에 포함됐다.
국가별로는 프랑스(32개) 독일(32개) 영국(26개) 스위스(15개)가 4~7위를 차지했다. 1위는 영국의 로열 더치 쉘이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월마트는 3위로 밀렸다. 2위는 엑슨모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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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32개 1위, 일본 68개 3위, 한국 13개 8위]
중국이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73개를 차지해 사상 처음으로 일본(68개)을 제치고 미국(132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삼성전자 SK홀딩스 현대자동차 등 13개가 올라 8위였다.
미국의 『포천(Fortune)』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500대 기업에 따르면 중국은 73개(대만을 포함할 경우 79개)로 전년보다 13개 늘었다. 이는 일본(68개)를 처음으로 제친 것이며 중국정부가 제시한 목표대로 연평균 7.5%로 성장한다면 몇 년 뒤에 미국(132개)을 따돌리고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 가운데 민영기업은 중궈핑안(中國平安, 보험사, 242위), 장쑤샤깡(江蘇沙鋼, 346위), 화웨이(華爲, 통신장비제조, 351위), 저장지리(浙江吉利, 자동차), 산둥웨이차오(山東魏橋, 창업투자) 등 5개사에 불과하고 나머지 68개사는 국영기업이다. 저장지리는 지난해 688위에서 올해 213위로 47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중국 은행은 100위 안에 4개를 포함, 모두 6개가 500대 기업에 포함됐다. 꽁샹(工商)은행이 77위에서 54위로 상승했고, 지앤셔(建設, 108→77위) 농예(農業, 127→84위) 중궈(中國, 132→93위) 은행도 100위 안에 진입했다. 자오퉁(交通)은행도 398위에서 326위로 올랐고 쟈오샹(招商)은행이 498위로 올해 처음으로 500대 기업에 진입했다.
애플의 iPhone과 iPad에 부품을 공급하는 팍스콘(富士康)의 모회사인 타이완의 홍하이(鴻海)그룹은 여전히 애플을 앞섰다. 애플이 지난해 총수익이 1082억달러로 전년보다 66%나 급증하며 111위에서 55위로 껑충 뛰어올랐지만, 홍하이그룹은 60위에서 43위로 상승했다.
부동산 회사 가운데는 제주도에 9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뤼띠(綠地)그룹이 483위로 처음 500대 기업에 진입했다. 뤼띠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억2872만달러(1457억위안)이었다. 이는 중국 최대 부동산회사인 완커(萬科, 717억위안)와 헝따(恒大, 619억위안)을 크게 웃도는 규모다. 뤼띠그룹은 부동산개발 외에 에너지 금융 호텔 자동차 등의 비즈니스도 하기 때문이다.
반면 지난해 354위였던 중강(中鋼)그룹은 지난해 이 회사 사장이 국무원의 자산관리감독위원회로부터 면직을 당하는 등 회계관련 스캔들 영향으로 500대 기업에서 제외됐다.
한편 한국 기업 가운데는 삼성전자는 20위로 2단계 올랐고, SK홀딩스는 82위에서 65위로 상승했다. 반면 현대자동차는 55위에서 117위로 밀렸다. 이밖에 포스코(146위) LG전자(196위) 현대중공업(203위) GS칼텍스(235위) 한국전력(264위) 기아차(266위) S오일(383위) 한국가스(429위) 우리금융(449위) 현대모비스(465위) 등 13개 기업이 500대 기업에 포함됐다.
국가별로는 프랑스(32개) 독일(32개) 영국(26개) 스위스(15개)가 4~7위를 차지했다. 1위는 영국의 로열 더치 쉘이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월마트는 3위로 밀렸다. 2위는 엑슨모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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